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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프라 인문학 국내학술대회 〈인류세에 대한 인프라 인문학적 검토〉

일시: 2025년 6월 13일 (금), 10:30~17:50
장소: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1106호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건국대 기후연구소와 함께〈인류세에 대한 인프라 인문학적 검토〉를 주제로 2025 인프라 인문학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연구총서 《Connections: Arts and Humanities for Just Mobility Futures》 출간

연구총서 《Connections: Arts and Humanities for Just Mobility Futures》는 영국 연구혁신기구(UK Research and Innovation, UKRI)의 지원을 받아 세계 주요 모빌리티 연구자들과 공동으로 수행한 프로젝트 성과물로, 이동을 형성하는 인프라의 역할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조망한다. 김주영, 이진형, 김태희 교수 등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소속 연구진이 집필에 참여했으며, 영어·이탈리아어·한국어 3개 언어로 출간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오픈 액세스(Open Access) 형식으로 공개됐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HK연구교수 초빙 공고

1. 지원 자격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HK3.0 인프라 인문학 사업단(이하 “사업단”)의 아젠다(“인프라 인문학”) 연구 및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분.

2. 초빙 개요

연구 분야인원담당 업무 분야
■ 비교문학 ■ 일본문학 ■ 형사정책 ■ 영미문학 ■ 박물관학 ■ 문화연구 ■ 철학0 명■ HK사업 수행 유경험자, 모빌리티인문학·인프라 인문학 관련 업적 소지자 우대

3. 임용(계약) 기간: 2025.5.1.-2026.2.28.

(※HK3.0 사업수행 기간(~2031.2.) 동안 평가를 거쳐 재임용 가능)

4. 보수: 협의 후 정함

5. 지원서 접수 및 선발 절차

. 심사 기준

■ 사업단 아젠다 수행을 위한 연구 분야 적합성, 담당 업무 수행 능력, 사업단 연구인력 구성, 우대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

. 심사 일정

1차 서류심사

■ 접수기간: 2025416() 420() 24:00

■ 접수방법: 이메일 접수

■ 접 수 처: mobility@konkuk.ac.kr / 파일명 예시) HK연구교수 지원-(이름)

■ 제출서류(붙임파일) :

① 지원서 1부

② 연구실적물 목록(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4년) 1부

③ 박사학위논문 요약문 및 자기소개서 1부

④ 아젠다 연구 계획서 및 담당 업무 수행 계획서 1부

⑤ 대표 학술지 게재 논문 1편 (※ pdf 파일 첨부)

⑥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1부

⑦ 성범죄 전력 조회 동의서 1부

■ 1차 심사 결과 통보: 서류 심사 통과자에 한해서 개별 통지

2차 면접심사

■ 면접 일정은 개별 통지

■ 제출 서류(면접 심사 시 제출)

① 박사학위논문 출력본(또는 pdf 파일) 1부

② 최종학위 증명서 또는 학위기 1부

③ 재직증명서 및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1부

■ 결과 발표: 최종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지

. 유의사항

■ 제출 서류 착오 기재, 필수 서류 및 연구실적물 미제출 등으로 인한 불이익은 지원자 본인의 책임이며, 제출한 서류의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임용(계약)을 취소할 수 있음.

■ 적합한 응모자가 없을 경우 임용하지 않을 수 있음.

■ 제출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6. 문의

■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행정실 mobility@konkuk.ac.kr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2025년도 인문한국3.0 지원사업 선정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5년도 인문한국3.0(HK3.0)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인문한국3.0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인문학 분야 대학부설연구소를 지원하는 대형 연구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50개의 과제가 접수됐으며, 이 중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신청한 ‘인프라 인문학’을 포함한 10개 신규 과제가 선정됐다. 신규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2단계에 걸쳐 6년간 시행되며, 매년 8억 원씩 총 48억 원을 지원받는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이미 2018년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년간 세계적 학술 네트워크 구축, 국제 학술지의 스코퍼스(SCOPUS) 등재, 세계학술대회 주최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며 국제 모빌리티 연구의 허브로 성장해 왔다. 이번 인문한국3.0 사업 연속 선정으로 연구원이 인문학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과제 선정과정에서 연구원은 연구기반, 연구과제의 유기성, 공동연구 체계, 학문후속세대 양성 및 사회적 성과확산 계획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프라 인문학’은 모빌리티를 가능하게 하는 인프라를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요소로 바라보며, 이를 다학제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새로운 학문 분야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인프라의 문화적 재현, ▶인프라의 규범적 생성, ▶인프라의 존재론적 확장이라는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이론적 틀을 정립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개설된 대학원 학위 과정 운영, 인문교양센터 활성화 등을 통해 학문후속세대 양성과 연구 성과의 사회적 확산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 신인섭 연구원장은 “‘인프라 인문학’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를 심화하고 확장한 혁신적 연구 의제”라며 “급변하는 인프라 기술 혁신 시대에 대응하고, 기후위기와 기술 불평등 등 다중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연구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