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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MOTORS
우리 2세들에 의해 평가될 기아(起亞) 1세기의 자서전
1944년 동짓달. 순수한 민족자본으로 이땅에 자동차공업의 씨앗을 뿌린 이후 2바퀴에서 3바퀴로, 3바퀴에서 다시 4바퀴로 지난 43년간 오로지 땅위를 구르는 자동차제작에만 일관했던 기아(起亞)반세기의 바퀴인생. 그동안 승용차인 브리사와 피아트, 뿌조를 비롯하여 봉고와 베스타 그리고 화물트럭에 이르기까지 시대가 필요로 했던 모든 차종을 생산하여 종합자동차 전문메이커로서 경제적인 차, 실용적인 차로 사랑을 받아온 기아(起亞)의 바퀴인생은 자동차 문화의 한 시대를 꽃피웠던 작은 역사였읍니다. 한국자동차공업의 선구자로서 진정한 국민의 발이 되었던 기아(起亞). 이제 기아(起亞)는 43년의 값진 경험과 풍부한 기술축적을 바탕으로 미래자동차산업의 역구이 될 것을 다짐하며 지금부터 57년후, 한국의 기아(起亞)에서 세계의 기아(起亞)로 불리워질 그날, 우리 2세들에 의행 평가될 기아(起亞) 1세기의 자서전을 기대합니다.
KIA기아산업
(출처 :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 https://newslibrar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