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無名)

자동차 브랜드명 무명(無名)
시기 성장기(1970년-1999년)
회사명 삼성자동차(Samsung motors)
매체 신문사명 매일경제
게재일 1997-05-22
광고 광고 제목 삼성자동차의 어깨가 더욱 더 무거워졌습니다
주제어 삼성자동차, 기대, 충고, 책임감, 고객중심

카피 내용

1998년 3월 삼성이 만든 자동차가 나옵니다

삼성자동차의 어깨가 더욱 더 무거워졌습니다
고객과 함께한 첫행사, 삼성자동차 브랜드네임공모-
사상 유래가 없었던 217,532건의 엄청난 결과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저희를 더욱 놀라게 했던 것은 ‘삼성, 너만 믿는다’ ‘자만하지 말고 제대로 만들어 달라’ 등 1만여건의 애정어린 기대와 충고였습니다. 삼성자동차는 고객여러분의 사랑에 책임감을 느끼며 항상 고객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브랜드 당선자 명단은 오는 5월 30일 주요 일간지상을 통해 발표합니다

조건없는 믿음…
내가 지금 쓰고 있는 컴퓨터도 ‘자랑스런 삼성’ 제품입니다. 제목 그대로 난 조건없이 삼성을 믿습니다. 처음으로 부탁할 말이 있다면 조건없는 믿음을 깨지 말아달라는 것입니다. 그 또한 믿고 있지만 말입니다. 정말, 신드롬을 일으키는 삼성차가 탄생하길. <하이텔IMS1234>
삼성차에게 기대하는 한 직장여성……
여기는 대전입니다. 삼성차가 드디어 탄생하는구나 싶은 마음에 한말씀 드리자면 저도 차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차는 운행시 편안함과 안락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승용차면서 특히 소음이 심한 차는 매력이 없습니다. 특히 중대형 차량은 25세 이상층에서 많이 선호할 것이며, 더우기 30대에서도 많이 바라겠지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SILENT CAR를 생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그럼 삼성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유니텔, jutelco>
삼성에 기대가 커요!…
제 남자친구가 삼성에 근무하고 있어서 삼성에 남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주차장에서 갑자기 차가 고장나는 사고를 당했어요. 그는 삼성 애니카 서비스를 불렀고 곧바로 달려온 사람들에 의해서 차는 무사히 고쳐졌답니다. 이렇게 완벽한 서비스를 하는 회사라면 차도 완벽하게 만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꼭! 멋진 차를 만들어주세요! <하이텔>
언제나 변함없는 신뢰를…
안녕하세요 저는 전자 제품을 전부 삼성것만 애용하는 주부입니다. 얼마전 PC구입을 하고자하는 친구에게 당연히 삼성을 소개했어요. 이유는 서비스는 삼성을 따라올 회사가 없다는 것이였죠. 삼성도 새로운 차를 만드시되 처음만 중요하게 생각하시지 말고 언제나 변함없는 관심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자동차회사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유니텔, 뿌울>
삼성은 자만하지 말라!…
요즘 한국차들은 너무 쉽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실용성 보다 겉모양에 의지하는 것 같아요. 외제차는 한번 타면 8년 이상 쓴다는데, 국산차는 4년 정도면 바꿔야 된다고 생각돼요. 이런 문제는 알맹이 보다는 겉모양에 의존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삼성자동차는 자만하지 말고 실용성이 있는 자동차를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유니텔, njh21>
한사람의 가능고객으로서…
우리는 각 회사에서 신차가 나올 때마다 요란한 광고를 보게 됩니다. 동급최강, 최고의 안전성, 최고의 옵션 등 모든 미사여구를 동원하는 것 같습니다. 곧 들통날 거짓말이라면 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소비자를 현혹하는 것이 아닌 기업의 양심으로 솔직함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삼성의 자동차 생산이 중복투자라는 우려를 씻고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주기를 바라며 … <유니텔, butt4993>
진정한 승용차가 탄생되기를…
삼성자동차를 만드시는 분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금방 단종되는 그런 자동차를 만들지 마시고 벤츠나 BMW같이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차, 한번의 선택에 있어 결코 실망하지 않는 차, 새로움보다는 은은하면서 오래갈 수 있는 차를 만들어주시길…전 삼성자동차를 꼭 타고싶어요. <유니텔, jjybsw>
삼성자동차는 이랬으면…
지금 자동차를 모는 한사람으로서 자동차는 과시용이나 재산이 아닌 나의 신발과 같은 기동력의 일부라는 것을 말해두고 싶습니다. 즉 자동차는 내가 타고 다니는 것이지 모시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자동차의 생명은 잔고장 없이 잘다니는 것이고, 튼튼한 것이 우선시 되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A/S가 잘 돼야함은 물론이고 쉽게 자동차를 점검하고, 고장난 부위를 쉽게 고칠 수 있어야함은 두말할 나위도 없겠죠. 새로 탄생되는 삼성자동차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튼튼하고 잘 달렸으면… <유니텔, jod3160>
기대반 호기심반…
삼성이 자동차를 만든다고 선언한 순간부터 나는 기다렸습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나를 기쁘게 합니다. 내년이 빨리와서 멋지고 성능좋은 자동차가 선을 보이게 되기를…그래서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의 명성에 걸맞는 대표적인 자동차가 나오기를 나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리안, KEJ00>
※위 내용은 PC통신을 통해 들어온 1만여건의 고객의견 중에서 뽑은 것입니다.

고객중심의 자동차문화, 삼성이 시작합니다
삼성자동차

(출처 :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 https://newslibrar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