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새로운 시작
| 구분 | 세부사항 |
|---|---|
| 감독 | 마할리아 벨로 (Mahalia Belo) |
| 출연 | 조디 코머(Jodie Comer), 조엘 프라이(Joel Fry), 캐서린 워터스턴(Katherine Waterston) |
| 연도 | 2024년 |
| 제작국 / 배급 | 영국 / Signature Entertainment |
| 언어 | 영어 |
| 상영시간 | 102분 |
| 원제 | The End We Start From |
| 유형 및 장르 | 드라마 / 재난 / 스릴러 |
| 키워드 | 대홍수, 도시 침수, 기후재난, 이주, 피난, 생존, 모성 |
| 관련 사이트 |
https://posi.www.bfi.org.uk/bfi-funded-productions/end-we-start-from |
| 비고 | |
| 줄거리 | 홍수에 잠기면서 평범했던 일상은 순식간에 무너진다. 집에서 더 이상 생활할 수 없게 된 여성은 남편과 갓난아기를 데리고 런던을 빠져나와 시골에 있는 남편의 부모 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홍수와 물자 부족은 도시 밖으로도 확산되고,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골 역시 재난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식량과 생활필수품이 부족해지면서 사람들 사이의 긴장이 높아지고 사회질서도 점차 흔들린다. 가족에게 연이어 불행이 닥치고 남편과도 헤어지게 되면서, 여성은 어린 젭을 혼자 보호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아기에게 젖을 먹이고 잠자리를 구하며 이동하는 일상의 육아와 생존을 위한 피난이 하나로 겹쳐진다. 재난 이전에는 당연했던 집과 음식, 안전한 이동 같은 기본적인 생활 조건조차 더 이상 보장되지 않는다. 피난 과정에서 같은 처지의 여성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관계가 형성된다. 특히 또 다른 어머니와 가까워져 아이를 돌보고 생존을 위한 생활을 함께하며, 임시 피난처와 공동체를 거쳐 이동을 계속한다. 안전한 장소에 정착할 가능성도 생기지만, 여성은 결국 젭과 함께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물이 빠지기 시작하고, 여성은 변화한 풍경과 폐허가 된 공간을 지나 다시 런던으로 향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은 재난 이전의 삶을 그대로 되찾는 것이 아니라 달라진 세계에서 삶을 다시 시작하는 과정이 된다. 출산과 동시에 익숙한 세계의 붕괴를 경험한 한 여성이 피난과 상실, 생존과 귀환을 거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모습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