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H

영국 로열 홀러웨이 대학교 지리인문학연구소와 MOU 연장 체결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은 영국 로열 홀러웨이 대학(Royal Holloway, University of London) 지리인문학연구소(Centre for the GeoHumanities)와의 상호협력협약(MOU)을 재연장 체결했다.

로열 홀러웨이 대학은 「The Times」와 「The Sunday Times」가 선정한 ‘Good University Guide 2026’에서 32위를 차지한 우수 대학이며, 이곳의 지리인문학연구소는 지리학과 인문학을 결합하여 모빌리티, 환경, 도시공간 등을 선도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로얄홀로웨이 대학 지리인문학 연구소와 2019년 첫 협약을 시작으로 꾸준히 인적, 물적, 학문적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MOU 재연장은 공동연구, 학술대회 대최, 연구자 교류, 저널과 단행본 출간 등을 통해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의 인프라 인문학 아젠다 수행과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인문한국플러스(HK+) 종합평가 ‘매우 우수’ 등급 획득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2018~2025) 종합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연구소를 육성하고 연구 성과를 사회적·국제적으로 확산시키는 국가 인문학 진흥 프로그램이다. 우리 연구원은 2018년 선정 이후 7년간 ‘모빌리티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이를 교육과 사회 확산으로 이어가며 국내외 인문학 연구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해 왔다.

평가단은 우리 연구원이 “모빌리티 인문학을 학문적·사회적으로 심화·확산시켜 연구 허브로 성장할 토대를 마련했다”며, “특히 관련 논문을 SCI급 국제 학술지에 다수 게재한 점은 보기 드문 매우 우수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우리 연구원은 HK+ 사업 초기 1단계(2018–2020)에서는 모빌리티 인문학의 이론적 기반을 확립하는 데 주력했고, 2단계(2021–2025)에서는 다양한 학문 분야 및 사회 현장과 연계해 이론의 실천과 확산에 집중했다. 그 결과, 연구원이 창간한 국제 학술지 『Mobility Humanities』가 2024년 Scopus에 등재되었고, 모빌리티인문학 총서 62권을 기획·출간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매년 20개국 이상 100여 명의 연구자가 참여하는 모빌리티인문학 세계학술대회(GMHC)를 개최해 국제적인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연구와 세미나 등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성과

  • 모빌리티인문학 학문 분야 체계적 정립
  • SCI급 국제 학술지 다수 게재
  • 『Mobility Humanities』 2024년 Scopus 등재
  • 모빌리티인문학 총서 62권 출간
  • GMHC 국제학술대회 매년 20개국 100여 명 참여

우리 연구원은 올해 4월 HK+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한 데 이어, ‘인프라 인문학’을 아젠다로 인문한국 3.0(HK3.0) 사업에도 새로 선정돼 모빌리티인문학 연구 영역을 더 확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매우 우수’ 등급 평가는 모빌리티 인문학의 학문적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HK3.0 사업 추진에도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인섭 원장은 “이번 결과는 연구원 구성원 모두가 지난 7년간 흔들림 없이 헌신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HK3.0 사업을 통해 ‘인프라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아젠다를 중심으로 인문학의 지평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학술지『IDCC』, 2025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재인증평가 통해 등재학술지 유지

우리 연구원이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Diaspora & Cultural Criticism』(이하 『IDCC』)는 2025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재인증평가에서 등재학술지 유지 판정을 받았다. 『IDCC』는 2022년 신규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이후, 이번 재인증평가에서도 전 영역에 걸쳐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IDCC』는 앞으로 6년간 별도의 심사 없이 등재학술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아울러 2025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지원사업에도 선정되며,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과 학술지 운영의 성실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IDCC』는 디아스포라와 다문화주의를 중심으로 문화비평, 탈영토성, 정체성, 공동체성 등 현대 사회의 주요 쟁점을 다학제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국제학술지이다. 아시아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사례를 바탕으로 연구 주제를 확장하며, 글로벌 학문 담론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IDCC』는 게재 논문의 학술적 완성도와 편집위원회의 전문성, 엄정한 논문 심사 운영, 학술지 구성의 완결성, 연구윤리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자들은 특히 학술지의 전반적인 운영 수준과 학문적 기여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IDCC』는 매호 특집 기획과 학술대회 연계를 통해 내실 있는 학술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디아스포라 연구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초국적 네트워크, 임모빌리티, 탈지구화 등 동시대적 이슈를 폭넓게 포괄하며 이론적 스펙트럼을 확장해 왔다. 이러한 성과는 『IDCC』가 디아스포라 담론을 축으로 다양한 시대적 의제를 아우르는 개방적 비평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 연구원은 앞으로도 『IDCC』를 통해 디아스포라 및 문화비평 연구의 국제적 거점을 더욱 공고히 하고, 비서구 지역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학문적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International Journal of Diaspora & Cultural Critic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