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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主(차주)운전시대개막
날로 늘어나는 車主(차주)의 직접운전(현재 65%)을 위해 포니는 2백42개소를 개선하여 운전도 편리해지고 안전도도 더욱 높아졌읍니다.
차주운전자(Owner Driver)들이 늘어나고 있읍니다. 현재 우리나라 소형승용차 소유자의 65%가 자기 차는 자신이 직접 운전하는 것으로 나타났읍니다.
우리의 생활환경이 보다 분주해 지고 윤택해질수록 직접 운전은 더욱 증가될 것입니다.
내장 개선된 포니는 우리의 활동반경과 사업영역이 대폭 확대될 80년대를 대비한 본격적인 차주 직접운전용 승용차로서 귀하의 생활에 기동성과 활력을 불어 넣을 것입니다.
중앙집중방식 채택
「마이카」시대가 실현되고 차주운전이 일반화됨에 따라 세계 자동차공학의 새로운 경향은 운전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새로와진 포니는 운전자 중심의 중앙집중방식을 채택하여 계기판 부분을 전면 개선함으로써 각종계기의 작동이 확실해 지고 운전이 용이해 졌으며 안전도는 더욱 강화되었읍니다.
80년대의 기동성에 대비한 품질의 일대혁신
안전도를 높힌 4대 기능장치의 추가
주차 브레이크 경고등
주차브레이크가 당겨져 있을때 시동스위치를 넣으면 램프가 켜져 브레이크를 풀지 않고 출발하는 실수를 막아줍니다.
도어 경고등
앞뒤의 차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으면 빨간 경고등이 켜지기 때문에, 운전자는 물론 탑승자도 앞뒤차문의 ,폐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읍니다.
구간거리계
속도계내의 하단에 설치된 구간거리계(Trip odometer)는 보턴을 누르면 필요한 구간의 거리를 정확히 측정해 주며 다시 보턴을 누르면 계기의 수치가 0으로 환원됩니다.
조명조절기
계기판의 오른쪽에 노브(Knob)로 부착된 조명조절기(Rheostat)는 계기판내 모든 조명기의 밝기를 조절하기 때문에 야간 운행중 시신경의 피로를 덜어드립니다.
운전의 편이도를 높힌 3대 구조변경
스티어링ㆍ휠
2-스포크 타잎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계기판을 볼 수 있는 운전자의 시야가 넓어졌으며, 감촉이 훌륭한 부드러운 재질은 운전자의 안전도를 한층 높혀드립니다.
라이트 콘트롤 레버 계기판(Crash Pad)에 부착되어 있던 라이트 콘트롤 스위치(Light Control Switch)류가 조향축(Steering Column)의 왼쪽에 레버 구조로 바뀌어,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헤드라이트와 방향지시등을 쉽게 점멸할 수 있읍니다.
와이퍼 워셔 레버
와이퍼 및 워셔를 작동시키는 스위치가 레버로 구조를 바꾸어 스티어링ㆍ칼럼(Steering column)의 오른쪽에 부착되었기 때문에 주행중 와이퍼와 워셔의 사용이 훨씬 간편해졌읍니다. 또한 추가된 인터미턴트 와이퍼(Intermittent Wiper)는 운전자의 임의대로 와이퍼의 작동을 3~20초 사이에서 조절할 수 있어, 가랑비나 짙은 안개속을 주행할 때 간헐적인 작동으로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 드립니다.
쾌적한 승차감, 우아한 몰딩라인
인간공학을 바탕으로 내외장(內外裝)을 대폭 개선한 포니는 미려하고 안락한 실내, 견고하고 우아한 외관을 갖춰 더욱 격조높은 승용차로 발전했읍니다.
강력한 성능의 신차종 「포니1400」
「포니1200」에 이어 고객여러분께 새로이 선보이게된 「포니1400」은 국내 소형승용차중 최대 마력인 92마력의 고성능 엔진을 탑재한 기동성 높은 승용차로 가속능력, 등판능력(49%),최고속도(시속 160km)에서 단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