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횡단적 각색 DB
문화횡단적 각색 DB는 텍스트가 이동되어 각색이 이루어진 작품을 모은 DB입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콘텐츠가 다른 국가에서 각색된 경우, 외국에서 만들어진 콘텐츠가 한국에 들어와 각색된 경우 모두를 수집 대상으로 합니다.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에 의한 텍스트의 물리적 이동과 그에 수반되는 문화의 이동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번호 | 원작 작품 | 각색 작품 | 개요 | ||||||
|---|---|---|---|---|---|---|---|---|---|
| 장르 | 원작작품명 | 제작국가 | 제작년도 | 장르 | 각색작품명 | 제작국가 | 제작년도 | ||
| 301 | 드라마 | 싸인(Sign, 死因) | 한국 | 2011 | 드라마 | 싸인 | 일본 | 2019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 |
| 302 | 만화 | 심야식당(深夜食堂) | 일본 | 2006 | 드라마 | 심야식당 | 중국 | 2017 | 시끄러운 도시의 눈에 띄지 않는 구석, 자정부터 7시까지 영업하는 작은 식당이 있다. 매점 메뉴는 맥주와 술 3가지 종류만 있으며 손님이 필요하면 사장님이 특별히 요리해 준다. 사장님은 식당에 들어오는 모든 손님을 따뜻하고 진심으로 대한다. 낮에는 화려한 도시의 남녀는, 밤에는 변장을 하나씩 벗고 식당 구석에 앉아, 먹고, 마시고, 말하고, 웃고, 구걸하고.. 모난 삶과 불공정한 운명에 대해 불평한다. 하지만 피와 눈물로 뒤덮인 이들의 삶이 여전히 아름다울 수 있는 건 미래가 있기 때문이다. 심야 식당은 숨 쉬고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녹색 섬이 되어준다. (45분, 45부작) |
| 303 | 만화 | 심야식당(深夜食堂) | 일본 | 2006 | 드라마 | 심야식당 | 일본 | 2009 |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열리는 작은 식당이 있다. 이름하여 '심야식당'. 열리는 때가 때인지라 찾아오는 손님은 밤늦게 일을 마친 샐러리맨부터 새벽녘에 돌아가는 스트리퍼까지 모두 일상에 지친 사람들뿐. 그런 사람들에게 심야식당은 배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채워준다. 일본판 드라마의 캐치프레이즈는 '허기도 마음도 채워 드립니다(小腹も心も満たします)'.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도 등장한다. (30분, 50회 5시즌) |
| 304 | 만화 | 심야식당(深夜食堂) | 일본 | 2006 | 드라마 | 심야식당 | 한국 | 2015 |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35분, 20부작) |
| 305 | 소설 | 실낙원(失樂園) | 일본 | 1995 | 영화 | 실낙원 | 일본 | 1997 | 사랑 없는 결혼 생활에 정서적, 육체적 갈증을 느끼던 린코(구로키 히토미)와 권태로운 생활에 지친 구키(야쿠쇼 고지)는 서로 첫 눈에 반하게 된다.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뒤늦게나마 찾아온 사랑이 소중한 두 사람은 위험한 사랑에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든다. 반복된 린코의 거짓말에 결국 두 사람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린코의 남편은 급기야 외도 현장을 담은 사진을 구키의 회사에 보내고, 구키와 린코는 점차 설 곳을 잃게 된다. 결국 두 사람은 둘만의 낙원을 찾아 마지막 여행을 떠나게 된다. (119분) |
| 306 | 소설 | 신의 손(神の手) | 일본 | 2008 | 드라마 | 신의 손 | 일본 | 2012 | 안락사의 문제를 주제로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들을 생생하게 그린 의학 드라마. (60분, 5부작) |
| 307 | 소설 | 신의 손(神の手) | 일본 | 2008 | 드라마 | 의사 요한 | 한국 | 2019 | 살리지 못한다면, 낫게 하지 못한다면 적어도 고통스럽지 않게 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우리 몸을 괴롭히는 통증의 원인을 마치 범인 잡는 수사관처럼 찾아내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 (70분, 16부작) |
| 308 | 소설 | 실낙원(失樂園) | 일본 | 1995 | 영화 | 실낙원 | 한국 | 1998 | 언론사 출판부장이었다가 최근 한직으로 밀려난 중년 남자 지우(이영하)와 문화센터에서 동양화를 가르치는 30대 여자 은교(심혜진)는 한 눈에 서로에게 반한다. 만남이 이어질수록 두 사람은 분별력을 잃고 서로에게 몰입해 간다. 각자의 배우자와 가정을 의식하고 사회의 눈을 의식하게 되면서도 이별은 생각할 수 없다. 이들은 둘만의 공간을 마련해 더욱 서로의 육체를 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은교의 남편이 지우의 직장에 둘의 관계를 폭로하는 투서를 보냄으로써 지우는 25년 간의 결혼 생활과 회사원으로서의 인생을 끝낸다. 그렇게 세상과 인연을 끊게된 지우의 여행길에 은교도 함께 오른다. 제주도에서 끝없는 욕망을 불태우던 두 남녀는 함께 죽음을 맞는다. (100분) |
| 309 | 소설 | 실낙원(失樂園) | 일본 | 1995 | 드라마 | 실낙원 | 일본 | 1997 | 사랑 없는 결혼 생활에 정서적, 육체적 갈증을 느끼던 린코와 권태로운 생활에 지친 구키는 서로 첫 눈에 반하게 된다.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뒤늦게나마 찾아온 사랑이 소중한 두 사람은 위험한 사랑에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든다. 반복된 린코의 거짓말에 결국 두 사람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린코의 남편은 급기야 외도 현장을 담은 사진을 구키의 회사에 보내고, 구키와 린코는 점차 설 곳을 잃게 된다. 결국 두 사람은 둘만의 낙원을 찾아 마지막 여행을 떠나게 된다. (54분, 12부작) |
| 310 | 드라마 | 신의 선물 14일 | 한국 | 2014 | 드라마 | 신의 선물 14일 | 미국 | 2017 |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
| 311 | 드라마 | 신의 선물 14일 | 한국 | 2014 | 드라마 | 썸웨어 비트윈 | 미국 | 2017 | 국내 드라마로는 최초로 미국 ABC가 리메이크한 작품이며, 원작의 최란 작가가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로라는 시사PD이고 귀여운 딸 세리나와 검사 남편 니코가 있다. 어느 날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던 로라는 생방송 현장에서 연쇄살인범에게 딸을 납치당한다. 제발 살려달라는 로라를 뒤로 하고 딸은 호수에서 시체로 발견되고, 로라는 계곡에서 투신자살한다. 같은 시간에 니코는 갱들에게 손발이 묶여서 강에 던져졌는데, 니코가 손발을 풀고 로라를 구하는 순간 7일 전으로 타임워프를 한다. 알고 보니 세리나를 노린 범인은 연쇄살인범이 아니었으며 이 사건은 니코의 여자친구가 죽은 사건까지 연결된다. 사랑하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43분, 10부작) |
| 312 | 드라마 | 신사의 품격 | 한국 | 2012 | 드라마 | 체리의 계절 | 튀르키예 | 2014 | 유명 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외이퀴는 친한 친구 부르주의 오빠인 메테를 좋아한다. 하지만 메테는 외이퀴와 어색한 사이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고, 외이퀴는 마음을 접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메테의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인 아야즈가 외이퀴를 우연히 보고는 마음에 두게 되지만, 외이퀴는 그가 마음에 들지 않아 거리를 둔다. 한편 외이퀴가 오빠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아는 부르주는 그녀를 대신해 오빠에게 선물을 보내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외이퀴는 사무실에 가서 선물을 가져오려 한다. 그런데 사무실에서 그 모습을 본 아야즈는 외이퀴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으로 오해하여 외이퀴는 그와 사귀는 것처럼 연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2시간, 59부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