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횡단적 각색 DB
문화횡단적 각색 DB는 텍스트가 이동되어 각색이 이루어진 작품을 모은 DB입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콘텐츠가 다른 국가에서 각색된 경우, 외국에서 만들어진 콘텐츠가 한국에 들어와 각색된 경우 모두를 수집 대상으로 합니다.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에 의한 텍스트의 물리적 이동과 그에 수반되는 문화의 이동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번호 | 원작 작품 | 각색 작품 | 개요 | ||||||
|---|---|---|---|---|---|---|---|---|---|
| 장르 | 원작작품명 | 제작국가 | 제작년도 | 장르 | 각색작품명 | 제작국가 | 제작년도 | ||
| 217 | 만화 | 자매 언덕(姉妹坂) | 일본 | 1980 | 영화 | 자매 언덕 | 일본 | 1980 | 커피숍을 경영하는 기타자와의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네 자매의 큰언니가 커피숍 경영을 맡게 된다. 셋째 안즈는 대학에 입학하였으나 차녀인 아카네는 백혈병에 걸린다. 기타자와 가의 자녀는 장녀인 아야뿐이었다. (100분) |
| 218 | 드라마 | 자이언트 | 한국 | 2010 | 드라마 | 축몽정연 | 중국 | 2019 | 1920년 초 상하이를 배경으로 건축장인들이 온갖 고난을 극복하고 장인정신을 지키며 건축 조성과 설계 분야에서 성공하고 중국 건축업의 혁신과 발전을 추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60부작) |
| 219 | 드라마 | 인현왕후의 남자 | 한국 | 2012 | 드라마 | 인현왕후의 남자 | 미국 | 2015 |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300년을 거슬러 시간 여행을 하게 된 조선시대 킹카 선비 김붕도와 2012년 드라마 <新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최희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 펼쳐보기 |
| 220 | 드라마 | 인현왕후의 남자 | 한국 | 2012 | 드라마 | 상애천사천년 | 한국, 중국 공동제작 | 2015 | 기원전 16년, 한나라 공명은 허황후의 폐위를 막으려다가 목숨을 위협받던 절체절명의 순간 2천 년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2015년으로 가게 되고, 그 곳에서 드라마 속 허황후 배역을 맡은 당돌한 매력의 샹샹을 만나 과거와 현대를 오가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 (50분-55분, 22부작) |
| 221 | 드라마 | 인어아가씨 | 한국 | 2002 | 드라마 | 저매신랑 | 중국 | 2010 | 이기적인 욕심 때문에 조강지처를 버리고 새로운 가정을 꾸린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향한 복수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자라난 전처 딸의 복수를 그린 드라마. (35부작) |
| 222 | 드라마 | 인간의 증명(人間の証明) | 일본 | 1976 | 드라마 | 인간의 증명 | 일본 | 1993 | 도쿄 아카사카에 있는 고층 호텔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흉부를 찔린 채 탑승한 흑인 청년 죠니 헤이워드가 사망한다. 고지마치 경찰서의 무네스에 고이치로 형사 팀은 그를 호텔까지 태운 택시기사의 증언으로부터 차 안에서 죠니가 "스토우하"라는 수수께끼의 발언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더불어, 택시에서는 죠니가 잃어버렸다고 생각되는 너덜너덜해진 '사이조 야소 시집'이 발견된다. 반면, 죠니가 살해된 동시각, 어떤 여성이 뺑소니를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범인은 유명 패션 디자이너 야스기 교코의 아들인 고리 교헤이. 교헤이는 호우 속에서 운전하던 도중 뛰어든 여성을 무심결에 치어 버린 것이다. 발견을 두려워 한 교헤이는 여성의 시체를 도쿄 만에 가라앉혔으나, 익일 여성의 남편으로부터 탐색 요청이 나옴으로써 사건은 공개된다. 교헤이는 교코에게 사건의 전말을 모두 고백하고, 교코는 교헤이에게 미국으로 도망칠 것을 지시한다. 그 즈음, 무네스에 형사는 "스토우하"가 '스트로우 햇(straw hat, 밀짚모자)'을 의미한다고 추리한다. 실제 사건현장인 호텔의 회전라운지 조명이 밀짚모자 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죠니가 그것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라고 해석한다. 게다가, 시집에 담긴 한 편의 시에 밀짚모자와 기리즈미(霧積)라는 지명이 적혀 있었던 것이다. 뺑소니 사건에서 무네스에는 야스기에게 도달한다. 무네스에와 야스기 사이엔 깊은 인연이 있었다. 쇼와 24년, 암시장에서 미국 군인에게 둘려싸여 있던 야스기를 무네스에의 아버지가 도와 주려다가 살해당한 것. 죠니가 미국을 떠날 때 남긴 "키스미"라는 말에서, 군마 현의 기리즈미온천을 생각해 낸 무네스에가 현지에 향하자, 죠니의 정보를 알고 있는 나카야마 다네라는 노파가 이미 누군가에게 살해당해 있었다. 기리즈미에서 야스기 교코가 전후 진주군(進駐軍)을 상대로 하는 바에서 일했다는 것을 알아낸 무네스에는, 죠니의 '진짜 어머니'를 살해범이라고 추리하여, 그녀를 찾기 위해 뉴욕으로 향한다. 무네스에는 뉴욕에서 상봉하는 슈프턴 형사의 손등의 문신을 보고 아버지를 죽인 것이 그라는 것을 알게 된다. 수사를 진행하는 무네스에는 죠니가 일본에서 태어난 것을 알게 된다. 그 때, 무네스에는 뺑소니범 교헤이를 뉴욕에서 쫓지만, 저항하는 교헤이는 슈프턴에게 사살당한다. 도쿄에서는 일본 디자이너 콩쿨이 열리고 있었다. 그 자리에서 무네스에는 야스기에게 교헤이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야스기와 죠니는 생별한 모자였던 것이다. 그러나 죠니의 존재가 세간에 알려지면서, 과거 흑인과 관계를 가졌던 사실이 드러날 것을 두려워 한 교코가 죠니를 살해하고, 그것을 알고 있는 나카야마 다네 또한 죽였던 것이다. 무네스에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한 야스기는 기리즈미의 절벽에서 몸을 던진다. |
| 223 | 드라마 | 인간의 증명(人間の証明) | 일본 | 1976 | 드라마 | 인간의 증명 | 일본 | 2004 | 도쿄 아카사카에 있는 고층 호텔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흉부를 찔린 채 탑승한 흑인 청년 죠니 헤이워드가 사망한다. 고지마치 경찰서의 무네스에 고이치로 형사 팀은 그를 호텔까지 태운 택시기사의 증언으로부터 차 안에서 죠니가 "스토우하"라는 수수께끼의 발언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더불어, 택시에서는 죠니가 잃어버렸다고 생각되는 너덜너덜해진 '사이조 야소 시집'이 발견된다. 반면, 죠니가 살해된 동시각, 어떤 여성이 뺑소니를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범인은 유명 패션 디자이너 야스기 교코의 아들인 고리 교헤이. 교헤이는 호우 속에서 운전하던 도중 뛰어든 여성을 무심결에 치어 버린 것이다. 발견을 두려워 한 교헤이는 여성의 시체를 도쿄 만에 가라앉혔으나, 익일 여성의 남편으로부터 탐색 요청이 나옴으로써 사건은 공개된다. 교헤이는 교코에게 사건의 전말을 모두 고백하고, 교코는 교헤이에게 미국으로 도망칠 것을 지시한다. 그 즈음, 무네스에 형사는 "스토우하"가 '스트로우 햇(straw hat, 밀짚모자)'을 의미한다고 추리한다. 실제 사건현장인 호텔의 회전라운지 조명이 밀짚모자 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죠니가 그것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라고 해석한다. 게다가, 시집에 담긴 한 편의 시에 밀짚모자와 기리즈미(霧積)라는 지명이 적혀 있었던 것이다. 뺑소니 사건에서 무네스에는 야스기에게 도달한다. 무네스에와 야스기 사이엔 깊은 인연이 있었다. 쇼와 24년, 암시장에서 미국 군인에게 둘려싸여 있던 야스기를 무네스에의 아버지가 도와 주려다가 살해당한 것. 죠니가 미국을 떠날 때 남긴 "키스미"라는 말에서, 군마 현의 기리즈미온천을 생각해 낸 무네스에가 현지에 향하자, 죠니의 정보를 알고 있는 나카야마 다네라는 노파가 이미 누군가에게 살해당해 있었다. 기리즈미에서 야스기 교코가 전후 진주군(進駐軍)을 상대로 하는 바에서 일했다는 것을 알아낸 무네스에는, 죠니의 '진짜 어머니'를 살해범이라고 추리하여, 그녀를 찾기 위해 뉴욕으로 향한다. 무네스에는 뉴욕에서 상봉하는 슈프턴 형사의 손등의 문신을 보고 아버지를 죽인 것이 그라는 것을 알게 된다. 수사를 진행하는 무네스에는 죠니가 일본에서 태어난 것을 알게 된다. 그 때, 무네스에는 뺑소니범 교헤이를 뉴욕에서 쫓지만, 저항하는 교헤이는 슈프턴에게 사살당한다. 도쿄에서는 일본 디자이너 콩쿨이 열리고 있었다. 그 자리에서 무네스에는 야스기에게 교헤이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야스기와 죠니는 생별한 모자였던 것이다. 그러나 죠니의 존재가 세간에 알려지면서, 과거 흑인과 관계를 가졌던 사실이 드러날 것을 두려워 한 교코가 죠니를 살해하고, 그것을 알고 있는 나카야마 다네 또한 죽였던 것이다. 무네스에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한 야스기는 기리즈미의 절벽에서 몸을 던진다. |
| 224 | 드라마 | 인간의 증명(人間の証明) | 일본 | 1976 | 드라마 | 인간의 증명 2001, 여자와 사랑의 미스터리 | 일본 | 2001 | 도쿄 아카사카에 있는 고층 호텔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흉부를 찔린 채 탑승한 흑인 청년 죠니 헤이워드가 사망한다. 고지마치 경찰서의 무네스에 고이치로 형사 팀은 그를 호텔까지 태운 택시기사의 증언으로부터 차 안에서 죠니가 "스토우하"라는 수수께끼의 발언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더불어, 택시에서는 죠니가 잃어버렸다고 생각되는 너덜너덜해진 '사이조 야소 시집'이 발견된다. 반면, 죠니가 살해된 동시각, 어떤 여성이 뺑소니를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범인은 유명 패션 디자이너 야스기 교코의 아들인 고리 교헤이. 교헤이는 호우 속에서 운전하던 도중 뛰어든 여성을 무심결에 치어 버린 것이다. 발견을 두려워 한 교헤이는 여성의 시체를 도쿄 만에 가라앉혔으나, 익일 여성의 남편으로부터 탐색 요청이 나옴으로써 사건은 공개된다. 교헤이는 교코에게 사건의 전말을 모두 고백하고, 교코는 교헤이에게 미국으로 도망칠 것을 지시한다. 그 즈음, 무네스에 형사는 "스토우하"가 '스트로우 햇(straw hat, 밀짚모자)'을 의미한다고 추리한다. 실제 사건현장인 호텔의 회전라운지 조명이 밀짚모자 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죠니가 그것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라고 해석한다. 게다가, 시집에 담긴 한 편의 시에 밀짚모자와 기리즈미(霧積)라는 지명이 적혀 있었던 것이다. 뺑소니 사건에서 무네스에는 야스기에게 도달한다. 무네스에와 야스기 사이엔 깊은 인연이 있었다. 쇼와 24년, 암시장에서 미국 군인에게 둘려싸여 있던 야스기를 무네스에의 아버지가 도와 주려다가 살해당한 것. 죠니가 미국을 떠날 때 남긴 "키스미"라는 말에서, 군마 현의 기리즈미온천을 생각해 낸 무네스에가 현지에 향하자, 죠니의 정보를 알고 있는 나카야마 다네라는 노파가 이미 누군가에게 살해당해 있었다. 기리즈미에서 야스기 교코가 전후 진주군(進駐軍)을 상대로 하는 바에서 일했다는 것을 알아낸 무네스에는, 죠니의 '진짜 어머니'를 살해범이라고 추리하여, 그녀를 찾기 위해 뉴욕으로 향한다. 무네스에는 뉴욕에서 상봉하는 슈프턴 형사의 손등의 문신을 보고 아버지를 죽인 것이 그라는 것을 알게 된다. 수사를 진행하는 무네스에는 죠니가 일본에서 태어난 것을 알게 된다. 그 때, 무네스에는 뺑소니범 교헤이를 뉴욕에서 쫓지만, 저항하는 교헤이는 슈프턴에게 사살당한다. 도쿄에서는 일본 디자이너 콩쿨이 열리고 있었다. 그 자리에서 무네스에는 야스기에게 교헤이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야스기와 죠니는 생별한 모자였던 것이다. 그러나 죠니의 존재가 세간에 알려지면서, 과거 흑인과 관계를 가졌던 사실이 드러날 것을 두려워 한 교코가 죠니를 살해하고, 그것을 알고 있는 나카야마 다네 또한 죽였던 것이다. 무네스에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한 야스기는 기리즈미의 절벽에서 몸을 던진다. |
| 225 | 드라마 | 인간의 증명(人間の証明) | 일본 | 1976 | 드라마 | 로열패밀리 | 한국 | 2011 | 로열패밀리'는 재벌가에 입성해 총수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여인과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유능한 검사로 성장하는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인숙의 시어머니인 공여사님은 자식들의 결혼도 사업의 한 수단으로 여겨, 큰아들 동진은 재벌가의 윤서와, 막내 동식은 정치가의 딸 기정과 결혼시켰지만, 둘째 동호의 어리석은 결혼만은 막지 못했다. 인숙은 18년간 JK사람들에게 철저하게 무시당하고 따돌림 당하며 투명인간처럼 살아왔다. 수면제 없이는 하루 2시간도 잘 수 없는 불면의 세월이었는데 설상가상 남편마저 헬기사고로 잃고 말았다. (18부작) |
| 226 | 드라마 | 인간의 증명(人間の証明) | 일본 | 1976 | 드라마 | 인간의 증명 | 일본 | 1978 | 도쿄 아카사카에 있는 고층 호텔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흉부를 찔린 채 탑승한 흑인 청년 죠니 헤이워드가 사망한다. 고지마치 경찰서의 무네스에 고이치로 형사 팀은 그를 호텔까지 태운 택시기사의 증언으로부터 차 안에서 죠니가 "스토우하"라는 수수께끼의 발언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더불어, 택시에서는 죠니가 잃어버렸다고 생각되는 너덜너덜해진 '사이조 야소 시집'이 발견된다. 반면, 죠니가 살해된 동시각, 어떤 여성이 뺑소니를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범인은 유명 패션 디자이너 야스기 교코의 아들인 고리 교헤이. 교헤이는 호우 속에서 운전하던 도중 뛰어든 여성을 무심결에 치어 버린 것이다. 발견을 두려워 한 교헤이는 여성의 시체를 도쿄 만에 가라앉혔으나, 익일 여성의 남편으로부터 탐색 요청이 나옴으로써 사건은 공개된다. 교헤이는 교코에게 사건의 전말을 모두 고백하고, 교코는 교헤이에게 미국으로 도망칠 것을 지시한다. 그 즈음, 무네스에 형사는 "스토우하"가 '스트로우 햇(straw hat, 밀짚모자)'을 의미한다고 추리한다. 실제 사건현장인 호텔의 회전라운지 조명이 밀짚모자 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죠니가 그것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라고 해석한다. 게다가, 시집에 담긴 한 편의 시에 밀짚모자와 기리즈미(霧積)라는 지명이 적혀 있었던 것이다. 뺑소니 사건에서 무네스에는 야스기에게 도달한다. 무네스에와 야스기 사이엔 깊은 인연이 있었다. 쇼와 24년, 암시장에서 미국 군인에게 둘려싸여 있던 야스기를 무네스에의 아버지가 도와 주려다가 살해당한 것. 죠니가 미국을 떠날 때 남긴 "키스미"라는 말에서, 군마 현의 기리즈미온천을 생각해 낸 무네스에가 현지에 향하자, 죠니의 정보를 알고 있는 나카야마 다네라는 노파가 이미 누군가에게 살해당해 있었다. 기리즈미에서 야스기 교코가 전후 진주군(進駐軍)을 상대로 하는 바에서 일했다는 것을 알아낸 무네스에는, 죠니의 '진짜 어머니'를 살해범이라고 추리하여, 그녀를 찾기 위해 뉴욕으로 향한다. 무네스에는 뉴욕에서 상봉하는 슈프턴 형사의 손등의 문신을 보고 아버지를 죽인 것이 그라는 것을 알게 된다. 수사를 진행하는 무네스에는 죠니가 일본에서 태어난 것을 알게 된다. 그 때, 무네스에는 뺑소니범 교헤이를 뉴욕에서 쫓지만, 저항하는 교헤이는 슈프턴에게 사살당한다. 도쿄에서는 일본 디자이너 콩쿨이 열리고 있었다. 그 자리에서 무네스에는 야스기에게 교헤이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야스기와 죠니는 생별한 모자였던 것이다. 그러나 죠니의 존재가 세간에 알려지면서, 과거 흑인과 관계를 가졌던 사실이 드러날 것을 두려워 한 교코가 죠니를 살해하고, 그것을 알고 있는 나카야마 다네 또한 죽였던 것이다. 무네스에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한 야스기는 기리즈미의 절벽에서 몸을 던진다. |
| 227 | 드라마 | 인간의 증명(人間の証明) | 일본 | 1976 | 영화 | 인간의 증명 | 일본 | 1977 | 도쿄 아카사카에 있는 고층 호텔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흉부를 찔린 채 탑승한 흑인 청년 죠니 헤이워드가 사망한다. 고지마치 경찰서의 무네스에 고이치로 형사 팀은 그를 호텔까지 태운 택시기사의 증언으로부터 차 안에서 죠니가 "스토우하"라는 수수께끼의 발언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더불어, 택시에서는 죠니가 잃어버렸다고 생각되는 너덜너덜해진 '사이조 야소 시집'이 발견된다. 반면, 죠니가 살해된 동시각, 어떤 여성이 뺑소니를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범인은 유명 패션 디자이너 야스기 교코의 아들인 고리 교헤이. 교헤이는 호우 속에서 운전하던 도중 뛰어든 여성을 무심결에 치어 버린 것이다. 발견을 두려워 한 교헤이는 여성의 시체를 도쿄 만에 가라앉혔으나, 익일 여성의 남편으로부터 탐색 요청이 나옴으로써 사건은 공개된다. 교헤이는 교코에게 사건의 전말을 모두 고백하고, 교코는 교헤이에게 미국으로 도망칠 것을 지시한다. 그 즈음, 무네스에 형사는 "스토우하"가 '스트로우 햇(straw hat, 밀짚모자)'을 의미한다고 추리한다. 실제 사건현장인 호텔의 회전라운지 조명이 밀짚모자 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죠니가 그것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라고 해석한다. 게다가, 시집에 담긴 한 편의 시에 밀짚모자와 기리즈미(霧積)라는 지명이 적혀 있었던 것이다. 뺑소니 사건에서 무네스에는 야스기에게 도달한다. 무네스에와 야스기 사이엔 깊은 인연이 있었다. 쇼와 24년, 암시장에서 미국 군인에게 둘려싸여 있던 야스기를 무네스에의 아버지가 도와 주려다가 살해당한 것. 죠니가 미국을 떠날 때 남긴 "키스미"라는 말에서, 군마 현의 기리즈미온천을 생각해 낸 무네스에가 현지에 향하자, 죠니의 정보를 알고 있는 나카야마 다네라는 노파가 이미 누군가에게 살해당해 있었다. 기리즈미에서 야스기 교코가 전후 진주군(進駐軍)을 상대로 하는 바에서 일했다는 것을 알아낸 무네스에는, 죠니의 '진짜 어머니'를 살해범이라고 추리하여, 그녀를 찾기 위해 뉴욕으로 향한다. 무네스에는 뉴욕에서 상봉하는 슈프턴 형사의 손등의 문신을 보고 아버지를 죽인 것이 그라는 것을 알게 된다. 수사를 진행하는 무네스에는 죠니가 일본에서 태어난 것을 알게 된다. 그 때, 무네스에는 뺑소니범 교헤이를 뉴욕에서 쫓지만, 저항하는 교헤이는 슈프턴에게 사살당한다. 도쿄에서는 일본 디자이너 콩쿨이 열리고 있었다. 그 자리에서 무네스에는 야스기에게 교헤이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야스기와 죠니는 생별한 모자였던 것이다. 그러나 죠니의 존재가 세간에 알려지면서, 과거 흑인과 관계를 가졌던 사실이 드러날 것을 두려워 한 교코가 죠니를 살해하고, 그것을 알고 있는 나카야마 다네 또한 죽였던 것이다. 무네스에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한 야스기는 기리즈미의 절벽에서 몸을 던진다. |
| 228 | 드라마 | 인간의 증명(人間の証明) | 일본 | 1976 | 드라마 | 드라마스페셜 인간의 증명 | 일본 | 2017 | 도쿄 아카사카의 초호화 호텔. 이 호텔의 엘리베이터에서 이런 호텔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20대 흑인 청년이 칼에 찔려 숨진 채로 발견된다. 무네스에 고이치로 형사가 이 사건을 수사하고 죽은 흑인 청년을 태웠다는 택시기사를 찾아낸다. 택시 기사에 의해 죽은 흑인 청년의 이름이 죠니 헤이워드라는 것이 밝혀지고 그 청년은 택시 기사에게 "스토우하(ストウハ)"라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택시 안에서는 죠니가 떨어뜨린 걸로 보이는 사이죠 아소의 너덜너덜해진 시집이 발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