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모빌리티와 도덕성: 도시의 기술과 철학』은 미주리 과학기술대학교(Missour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철학과 셰인 엡팅(Shane Epting) 교수의 《The Morality of Urban Mobility: Technology and Philosophy of the City》 (2019)를 번역한 것이다.
셰인 엡팅 교수는 『도시 모빌리티와 도덕성: 도시의 기술과 철학』에서 도시의 교통수단과 도덕의 얽힘을 조명한다. AI, 자율주행 등 기술적 혁신으로 이동 개념 자체가 바뀌고 있는 도시의 교통 시스템과 관련하여 오늘날 모든 사회집단과 개인의 이해관계를 도덕적으로 조율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탐구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이 책은 역사적·사회적·정치적·생태적 요소 각각의 도덕적 차원을 파노라마적으로 조망하면서 모빌리티 시스템에 얽힌 도덕적 차원에 대한 성찰을 시도한다.
미주리 과학기술대학교 철학과에 재직 중인 셰인 엡팅 교수는 도시철학연구회(Philosophy of the City Research Group)의 공동창립자이다. 여러 이해당사자 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 윤리적인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연구하며, 도시철학과 교통정의 등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도시계몽: 다중이해관계자 참여와 도시Urban Enlightenment: Multistakeholder Engagement and the City』(2023), 『농업비즈니스의 윤리: 글로벌 식량 문제와 정의Ethics in Agribusiness: Justice and Global Food in Focus』(2022), 『도시 구하기: 도시 기술의 분류학Saving Cities: A Taxonomy of Urban Technologies』(2021)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