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모빌리티 인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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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건국대학교. |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5일~9일을 ‘인문주간'으로 설정하고 사진전·북콘서트·명사초청특강 등 인문학 행사를 기획해 ‘모빌리티 인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모빌리티 인문주간으넨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 민상기 건국대 총장, 박창규 상허교양대학장, 정지용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지부 부회장 작가, 임찬웅 민속박물관 전통문화지도사 등이 참가한다.
또 요일별로 다른 주제와 내용으로 진행된다.
먼저 5일 모빌리티 콘텐츠 전시회는 지역민들에게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키고자 ‘모빌리티 사진 전시회'를 일주일간 건국대 상허기념도서관 로비에서 연다.
이어 화요일인 6일에는 박창규 건국대 상허교양대학장이자 유비쿼터스정보기술연구원장 교수가 예술문화관 KU시네마테크에서 본인의 저서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전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대학생과 지역주민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7일 수요일에는 건국대 법학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이동성과 삶'을 주제로 전국 대학(원)생 스피치 콘테스트가 열리며, 민상기 총장은 8일 ‘명사 초청강연회'에서 특별강연을, 마지막날인 9일에는 유자은 이사장이 지역민들과 함께 걸으며 건국대의 역사·유적을 소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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