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사업단, 모빌리티연구 신간 8종 출간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5월부터 7년 간

 “인간과 테크놀로지의 공-진화에 기초한 모빌리티인문학: 미래 인문-모빌리티 사회의 조망과 구현”이라는 

아젠다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1년차 연구성과물의 하나로 연구총서 3종, 번역총서 5종을 출간했다.

연구총서 《모빌리티 사유의 전개》, 《모빌리티와 생활세계의 생산》, 《텍스트 테크놀로지 모빌리티》는

 국내 인문학의 모빌리티 관련 연구성과를 충실하게 담고 있다.

 국내의 인문학자와 사회과학자들이 모빌리티와 관련한 연구를 수행하면서도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거의 인식하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기획된 이 연구총서들은 

모빌리티 패러다임 아래 인문학 및 사회과학의 학제적 연구를 촉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신인섭 원장은

 “모빌리티인문학은 사회학에서 시작된 모빌리티 패러다임이 가진 한계를 직시하고 학제적 연구를 통해 그 지평을 넓혀갈 것”

이라며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는 세계적 모빌리티 연구의 핵심 성과들을 확산하고 

국내 모빌리티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