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모빌리티인문학 콜로키움-김기흥(포스텍)

“팬데믹을 읽는 두 가지 방법”

김기흥(포스텍)

일시: 2022년 9월 15일 (목) 17:00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2022년 9월 15일에 ‘팬데믹을 읽는 두 가지 방법 –사회구성론과 행위자 연결망 이론’을 주제로 포스텍 김기흥 교수를 초청하여 모빌리티인문학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기흥 교수는 우리의 삶에 임모빌리티(부동성)를 초래한 코로나19라는 감염병과 방역 전략을 사회구성론, 행위자 연결망 이론의 두 관점을 토대로 한국 공간방역의 성격을 고찰했다. 이 관점에서 현재의 팬데믹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연-사회/인간-비인간의 혼종적 재개념화와 새로운 상상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