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존 어리John Urry(1946~2016) – 영국 사회학자로 랭커스터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2003년 ‘모빌리티연구소Center for Mobilities Research(CeMoRe)’ 창립, 2006년 국제저널 《모빌리티스Mobilities》 창간 등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New Mobilities Paradigm’ 정립을 주도하였다.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관광, 자본주의 구조 변동, 환경과 기후변화 등의 분야에서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저술하였다. 주요 저서로는《관광객의 시선Tourist Gaze》(1990), 《사회를 넘어선 사회학Sociology beyond Societies: Mobilities for Twenty-first Century》(2000), 《지구적 복잡성Global Complexity》(2003), 《모빌리티Mobilities》(2007), 《모바일 생활Mobile Lives》(2010, 공저), 《석유 너머 사회Societies beyond Oil》(2013), 《미래란 무엇인가?What is the Future》(2016) 등이 있다.
옮긴이
김태희 –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대학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상학의 현대적 해석에 기초하여 현대사회의 이동성·시간·공간의 문제에 천착하고 있다. 저서로 《시간에 대한 현상학적 성찰》, 《모빌리티 시대 기술과 인간의 공진화》(공저), 《모빌리티 사유의 전개》(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소외와 가속》, 《모빌리티와 인문학》(공역), 《사물과 공간》, 《에드문트 후설의 내적 시간의식의 현상학》(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