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총서, 2025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 『모빌리티 전환 운동모빌리티를 혁신하는 인공지능2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우리 연구원의 총서 2종이 선정되었습니다.

세종도서 지원사업은 우수한 학술·교양 도서를 선정해 공공도서관 등에 보급함으로써 지식 확산과 독서문화 진흥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학술부문은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초판이 발행된 도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인문·사회·자연과학 등 10개 분과에서 접수된 2,289종 중 353종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우리 연구원 총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빌리티 전환 운동: 저탄소 미래를 위한 공유화 모빌리티》(2025)
국제 비교연구 프로젝트의 성과로, 공동연구원 피터 애디(Peter Adey)를 비롯한 해외 연구진이 참여했습니다. 용인대 김나현 교수가 번역을 맡았으며, 14개국과 국제기구(EU, UN 등)의 정책과 사례를 검토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전환과 국제 협력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모빌리티를 혁신하는 인공지능》(2024)
엘디랩(주) 김효주 대표가 집필한 저서로, 인공지능 기술이 모빌리티 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윤리적 과제를 탐구합니다. 인공지능의 사회적 영향과 불평등, 자율주행차의 윤리 문제 등을 다루며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 리터러시’와 ‘포용적 기술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번 선정은 우리 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학술적·사회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연구원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연구와 지식 공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