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목록 보기

2022HK+ 글로벌리서치 프로그램

모빌리티, 물류, 감성학: 런던 지하철 디자인의 감성 정치


강의 정보

  • 강사Samuel Mutter (Aberystwyth University)
  • 일시2022/05/10
  • 장소건국대 새천년관 1106호​

사무엘 무터 박사는 이동하는 신체와 결합해 있는 인간의 감정과 정동을 런던 지하철이라는 물류와 교통을 중심으로 검토했다. 기술과 경제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인문학적 방법으로 이동과 모빌리티 문제에 접근하여 감성과 운동감각을 키워드로 논의를 전개했다. 사무엘 무터 박사는 영국 버벡 런던대학교에서 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애버리스트위스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이번 HK+글로벌리서치 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개시된 국제 공동연구의 일환으로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영국 UKRI에서 발주한 과제 “영국과 한국의 사회과학, 예술, 인문학의 연결(UK and South Korea social science, arts and humanities connections)”을 영국 로열홀러웨이 런던대학교 지리인문학연구소, 랭카스터대학교 모빌리티연구소, 에버리스트위스대학교 문화적·역사적 지리연구그룹과 함께 공동 수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