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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모빌리티인문학 콜로키움

항공 모빌리티의 진화와 인문학적 가치 – 하늘의 길을 여는 기술과 신뢰


강의 정보

  • 강사이봉근 (전북대)
  • 일시2026년 4월 1일 (수) 15:00~17:00
  • 위치건국대학교 새천년관 1106호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2026년 4월 1일〈항공 모빌리티의 진화와 인문학적 가치 — 하늘의 길을 여는 기술과 신뢰〉를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수출본부장 이봉근 교수(전북대)가 연사로 참여하여 항공 기술 발전 과정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의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 주요 경력: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기수출본부 본부장 (전), KAI 미국법인 법인장 및 삼성항공산업 파견 근무 (전), 방위산업진흥회 K-방산 수출전략 및 무기체계 획득정책 자문/연구 (현)

발표에서는 프로펠러 기반 항공기에서 제트 엔진으로, 기계식 제어에서 디지털 제어로의 전환 과정을 중심으로 한국 항공 기술의 발전 경로가 소개되었으며, 이러한 기술 진화가 국가 안보, 산업 경쟁력, 글로벌 연결성에 미친 영향이 논의되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자율비행, 무인 항공기, 유무인 복합체계(MUM-T) 등 최신 기술이 확산됨에 따라 발생하는 윤리적 쟁점도 주요하게 다루어졌다. 특히 기술이 인간의 판단을 대체하는 상황에서 책임 주체의 문제와 의사결정의 투명성 확보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연사는 기술 개발 초기 단계에서 인간의 가치와 윤리를 반영하는 ‘인문학적 설계(Humanities-by-Design)’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콜로키움은 항공 모빌리티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인간과 사회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재조명하고,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