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레일 엘리자베스 라인 (Crossrail Elizabeth Line)

2008년에 공식 착공된 이 프로젝트는 런던을 동서로 횡단하는 약 100km 길이의 새로운 디지털 철도 노선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노선은 Elizabeth Line으로도 불리며 모빌리티 인프라 현대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핵심 기술은 첨단 디지털 신호 시스템(CBTC, Communications-Based Train Control)의 도입이다. 또한 자동화된 차량 시스템과 고성능 디지털 통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는 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철도 운행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혁신적으로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