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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세부사항 |
|---|---|
| 감독 | 가더 가스텔루-우루티아(Galder Gaztelu-Urrutia) |
| 출연 | 이반 마사게(Iván Massagué), 안토니아 산 후안(Antonia San Juan), 소리온 에길레오르(Zorion Eguileor) |
| 연도 | 2019년 |
| 제작국 / 배급 | 스페인 / Netflix |
| 언어 | 스페인어 |
| 상영시간 | 94분 |
| 원제 | EL HOYO (THE PLATFORM) |
| 유형 및 장르 | SF / 스릴러 / 드라마 |
| 키워드 | 식량 배분, 수직 공간, 계층 격차, 자원 분배, 생존, 연대, 사회적 불평등 |
| 관련 사이트 |
https://sede.mcu.gob.es/CatalogoICAA/en-us/Peliculas/Detalle?Pelicula=64916& |
| 비고 | 2019 Sitges Film Festival – Best Film, Audience Award, Best Special Effects, Citizen Kane Award for Best New Director |
| 줄거리 | 고렝은 자발적으로 ‘구덩이’라 불리는 수직 감옥에 들어간다. 감옥은 수백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층에는 두 명씩 생활한다. 중앙에는 위아래로 뚫린 거대한 구멍이 있고, 매일 음식이 가득 차려진 플랫폼이 최상층에서 출발해 아래로 내려온다. 위층의 수감자들은 원하는 만큼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아래로 내려갈수록 남은 음식이 줄어들어 하층의 사람들은 굶주리게 된다. Netflix 역시 이 작품을 위층 사람들이 음식을 충분히 먹은 뒤 아래층 사람들에게 거의 아무것도 남지 않는 수직 시설의 이야기로 소개한다. 고렝은 처음에는 48층에서 트리마가시와 함께 생활한다. 트리마가시는 이곳에서는 위층에 있을 때 최대한 많이 먹고 아래층에 있을 때 굶주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설명한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수감자들의 층이 무작위로 바뀌는데, 두 사람은 다음 달 171층에서 깨어난다. 음식이 거의 도달하지 않는 층에 배정되면서 생존 자체가 위협받고, 극단적인 굶주림 속에서 사람을 먹어야 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이후 고렝은 이 시설의 행정에 관여했던 이모기리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이모기리는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필요한 만큼만 먹으면 음식이 최하층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믿으며 위층과 아래층 사람들을 설득하려 한다. 그러나 수감자들은 아래층 사람들의 처지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고렝 역시 처음에는 이러한 자발적인 연대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층의 위치가 곧 생존 가능성을 결정하는 구조 속에서 개인의 선의만으로 시스템을 바꾸기 어렵다는 사실을 경험한다. 고렝은 바하라트와 함께 플랫폼을 타고 직접 아래층으로 내려가며 음식을 일정하게 배분하려 한다. 두 사람은 폭력까지 사용하면서 각 층의 사람들이 정해진 양만 먹도록 하고, 최하층까지 음식을 전달하려 한다. 내려가는 과정에서 굶주림과 폭력이 반복되는 참혹한 상황을 목격한다. 결국 이들은 가장 아래쪽에서 어린아이를 발견하고, 음식을 보존해 위로 보내려 했던 계획 대신 그 아이 자체를 시스템의 관리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삼기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