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
| 구분 | 세부사항 |
|---|---|
| 감독 | 박정례, 이지윤 |
| 출연 | 미쉘 앙드레(스페인 출신의 해양 소음 연구자), 이유정(제주 해녀) 등 |
| 연도 | 2025년 |
| 제작국 / 배급 | 한국 /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 언어 | 한국어 |
| 상영시간 | 89분 |
| 원제 | SEAGNAL |
| 유형 및 장르 | 다큐멘터리 |
| 키워드 | 해양 쓰레기, 고스트 피싱, 멸종 위기, 해수면 상승, 마지막 신호 |
| 관련 사이트 |
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m5YLADE |
| 비고 | |
| 줄거리 |
깊고 푸른 바다, 인간의 발길이 닿기 전까지 그곳은 살아있는 생명들의 왕국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바다는 서서히 침묵하기 시작한다. 표면 위에는 플라스틱과 쓰레기가 떠다니고, 버려진 어망에 걸려 죽는 물고기와 해양 생물들이 늘어난다. 영화는 전 세계 바다와 함께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한국 제주 해녀들은 수백 년 이어온 전통 어로 방식을 소개하며, 바다가 얼마나 인간에게 중요한 자원이었는지 보여준다. 멕시코의 어민들은 해양 쓰레기와 환경 변화가 자신들의 생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증언한다. 연구자들은 고스트피싱과 해양 생태계 파괴,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등을 과학적 데이터와 함께 설명한다. 바다는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말을 하지 못하는 생명체로서 마지막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사람들은 점점 더 바다가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을 깨닫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 영화는 바다가 보내는 신호를 우리가 읽고 행동해야 한다고 조용히, 그러나 강렬하게 경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