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일렌트 그린

구분 세부사항
감독 리처드 플레이셔(Richard Fleischer)
출연 찰턴 헤스턴(Charlton Heston) 등
연도 1973년
제작국 / 배급 미국 / Metro-Goldwyn-Mayer
언어 영어
상영시간 97분
원제 Soylent Green
유형 및 장르 SF, 디스토피아, 스릴러, 드라마
키워드 인구과잉, 식량위기, 기업 부패, 윤리적 딜레마, 디스토피아
관련 사이트 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m5eJ7zW
비고
줄거리

2022년, 인구 과잉과 환경 파괴로 인해 뉴욕시는 극심한 혼잡과 자원 부족, 기후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다.
식량과 물, 주거 환경은 극도로 제한되어 있으며, 가난한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힘겨운 삶을 이어간다.
이 사회에서 대기업 소일레트는 사람들에게 합성 식품 소일렌트 그린(Soylent Green)을 생산하고, 시민들에게 공급한다.

주인공 탐사관 토머스 랜돌프는 뉴욕 시경 소속으로, 소일렌트 생산 회사와 관련된 범죄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그는 재벌 기업과 권력층 사이의 부패와 비리를 추적하며, 특히 소일렌트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의문의 살인 사건을 조사한다.

조사를 거듭할수록 랜돌프는 소일렌트의 정체에 접근하게 된다. 그가 발견한 충격적인 진실은 바로, 소일렌트 그린의 주원료가 인간 시체라는 것이었다.
즉, 정부와 기업이 과도한 인구 문제와 식량 부족 문제를 은폐하고, 인간을 식량으로 재활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랜돌프는 진실을 밝히려 하지만, 사회적 구조와 권력층의 압력으로 인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랜돌프는 이 충격적 진실을 목격한 채 외치며, “Soylent Green is people!”이라는 명대사로 관객에게 경각심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