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거대한 설탕공장으로 전락한 쿠바의 운명을 통해 설탕의 역사를 살펴본다. 설탕의 융성과 사탕수수 농장의 잔혹한 노예제, 흑인노예 수입, 노예해방운동, 노예제 폐지와 계약 노동자의 탄생 등 ‘하얀 금’ 설탕이 오늘날 전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과 경로를 함께 따라가며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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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금 ‘설탕’, 세계를 바꾸다
강의 정보
- 일시2021-07-06
- 장소건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중학교
강사
조혜진
고려대학교 박사(서어서문학)/ 전 건국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고려대학교 강사/ 전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문학 연구소 연구원/ 현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 연구소 상임연구원,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 상임이사, 고려대학교 CORE 사업단 연구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