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목록 보기

주거공동체의 사례들: 연립주택에서 임대아파트 단지까지


강의 정보

  • 일시2019-01-22
  • 장소성동문화재단

강사

정성훈

서울대학교 철학박사/ 전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 현재 서울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출강 중 / 디지털 시대, 확산매체와 성공매체 사이의 긴장(조선대인문학연구원), 공동체주의 공동체의 한계와 현대적 조건에서 현실적인 공동체(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하버마스와 루만의 논쟁이 남긴 문제: 소통과 행위의 관계 및 귀속(철학연구회) 등의 다수 논문 및 출간

주거공동체의 사례들: 공동주택에서 임대아파트단지까지

과천에서는 이미 2005년 무렵 공동체 지향이 강한 사람들이 모여 공동주택을 건축하였다. 이 연립주택은 다른 연립주택에 비해 마당, 창고, 옥탑방 등 공용공간의 비율이 높아 아이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면서 어울리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이 강의에서는 과천의 공동주택을 비롯하여 주거공동체의 사례들을 소개한다. 마포구 성산동 성미산 마을의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 아파트형 마을공동체인 ‘더함 위스테이’, 그리고 외국의 사회 임대주택 혹은 비영리 주택협동조합 등의 사례를 통해 주거공동체가 왜 생겨났으며, 구성원의 어떤 필요성을 채워주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