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작가의 성장소설 《외딴방》을 중심으로 시골 소녀들이 집을 떠나 서울의 구로공단에서 여공으로 일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살펴본다. 시골 소녀들이 왜 집을 떠나 서울로 갔는지, 소녀들은 서울에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 소녀들이 자신들을 차별하는 세상에 어떻게 맞섰는지, 여공의 눈으로 한국의 현대사(1970-80년대)를 평가하면 어떨지 생각해 본다.

- 오프라인
- 인문드림
서울 선망과 ‘여공’이 된 소녀
강의 정보
- 일시2021-07-06
- 장소건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중학교
강사
김은하
중앙대학교 박사(문예창작학과)/ 전 중앙대학교 시간강사, 학술연구교수, 연구원/ 전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현 경희대학교 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