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HK+사업단, ‘모빌리티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 HK+ 인문교양센터는 

지난 4일 교내 새천년관에서 모빌리티 인문페어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발열 체크, 손 소독제 구비, 

마스크 착용 등으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일상이 비일상으로 바뀐 시대를 경험하면서 

변화된 삶과 미래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성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코로나19로 바뀐 세상: 임모빌리티(immobility) 시대의 도래와 삶의 변화”를 주제로

 중・고등학생 부문, 대학생 부문, 일반 부문의 총 85편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접수된 에세이를 대상으로 글의 구성, 통일성, 논리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의 수상자 총 9명을 선정했다.

중・고등학생 부문에서는 

△금상 김지원(코로나19 이후의 패러다임: 위기인가? 기회인가?)

 △은상 강세원(나를 용서한 시간) △동상 이지영(COVID-19, A Turning Point With The Earth) 학생이 수상 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금상 하지원(막힌 강줄기에 변치 않는 물줄기) 
△은상 권준용(이동성 제한으로 인한 직업 가치관의 변화와 사회 양극화) 
△동상 박진서(다시 한 번, 이야기로 가득 찰 극장을 기다리며) 학생이 수상 했다.


일반 부문에서는

△금상 김현철(너와 내가 ‘낯선 얼굴’로만 남지 않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원한다) 

△은상 최보르미(달라진 나의 일상: 떠나보냄, 그리고 새로움에 대한 이야기) 

△동상 정용민(코로나19가 가져온 고등학교 현장의 변화와 깨달음) 씨가 수상했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은상·동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30만원·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김주영 HK+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우리는 물리적 이동과 대면이 제한되는 새로운 삶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동의 가속화뿐만 아니라 이동이 제한되는 임모빌리티(immobility) 역시 

현대 사회의 한 단면임을 이해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우리의 삶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yHIeWcE1Y8qL2pmvhGrGOw)에서 볼 수 있다.

 

 

 출처: http://www.konkuk.ac.kr/Administration/Pub/jsp/New/ku_pe_02_01.jsp?src=http://www.konkuk.ac.kr/do/MessageBoard/ArticleRead.do?forum=people&sort=6&id=5b3f1d5&urlYn=Y

 

HK+사업단, ‘모빌리티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 HK+ 인문교양센터는 지난 4일 교내 새천년관에서 모빌리티 인문페어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발열 체크, 손 소독제 구비, 마스크 착용 등으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일상이 비일상으로 바뀐 시대를 경험하면서 변화된 삶과 미래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성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코로나19로 바뀐 세상: 임모빌리티(immobility) 시대의 도래와 삶의 변화”를 주제로 중・고등학생 부문, 대학생 부문, 일반 부문의 총 85편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접수된 에세이를 대상으로 글의 구성, 통일성, 논리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의 수상자 총 9명을 선정했다.

중・고등학생 부문에서는 △금상 김지원(코로나19 이후의 패러다임: 위기인가? 기회인가?) △은상 강세원(나를 용서한 시간) △동상 이지영(COVID-19, A Turning Point With The Earth) 학생이 수상 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금상 하지원(막힌 강줄기에 변치 않는 물줄기) △은상 권준용(이동성 제한으로 인한 직업 가치관의 변화와 사회 양극화) △동상 박진서(다시 한 번, 이야기로 가득 찰 극장을 기다리며) 학생이 수상 했다.

일반 부문에서는 △금상 김현철(너와 내가 ‘낯선 얼굴’로만 남지 않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원한다) △은상 최보르미(달라진 나의 일상: 떠나보냄, 그리고 새로움에 대한 이야기) △동상 정용민(코로나19가 가져온 고등학교 현장의 변화와 깨달음) 씨가 수상했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은상·동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30만원·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김주영 HK+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우리는 물리적 이동과 대면이 제한되는 새로운 삶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동의 가속화뿐만 아니라 이동이 제한되는 임모빌리티(immobility) 역시 현대 사회의 한 단면임을 이해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우리의 삶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yHIeWcE1Y8qL2pmvhGrGOw)에서 볼 수 있다.

 

출처: http://www.konkuk.ac.kr/Administration/Pub/jsp/New/ku_pe_02_01.jsp?src=http://www.konkuk.ac.kr/do/MessageBoard/ArticleRead.do?forum=people&sort=6&id=5b3f1d5&urlY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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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사업단, ‘모빌리티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 HK+ 인문교양센터는 

지난 4일 교내 새천년관에서 모빌리티 인문페어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발열 체크, 손 소독제 구비, 

마스크 착용 등으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일상이 비일상으로 바뀐 시대를 경험하면서 

변화된 삶과 미래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성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코로나19로 바뀐 세상: 임모빌리티(immobility) 시대의 도래와 삶의 변화”를 주제로 

중・고등학생 부문, 대학생 부문, 일반 부문의 총 85편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접수된 에세이를 대상으로 

글의 구성, 통일성, 논리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의 수상자 총 9명을 선정했다.

중・고등학생 부문에서는 

△금상 김지원(코로나19 이후의 패러다임: 위기인가? 기회인가?) 

△은상 강세원(나를 용서한 시간) 

△동상 이지영(COVID-19, A Turning Point With The Earth) 학생이 수상 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금상 하지원(막힌 강줄기에 변치 않는 물줄기) 

△은상 권준용(이동성 제한으로 인한 직업 가치관의 변화와 사회 양극화) 

△동상 박진서(다시 한 번, 이야기로 가득 찰 극장을 기다리며) 학생이 수상 했다.

 

일반 부문에서는

 △금상 김현철(너와 내가 ‘낯선 얼굴’로만 남지 않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원한다) 

△은상 최보르미(달라진 나의 일상: 떠나보냄, 그리고 새로움에 대한 이야기) 

△동상 정용민(코로나19가 가져온 고등학교 현장의 변화와 깨달음) 씨가 수상했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은상·동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30만원·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김주영 HK+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우리는 물리적 이동과 대면이 제한되는 새로운 삶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동의 가속화뿐만 아니라 
이동이 제한되는 임모빌리티(immobility) 역시 현대 사회의 한 단면임을 이해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우리의 삶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yHIeWcE1Y8qL2pmvhGrGOw)에서 볼 수 있다.

 

출처: http://www.konkuk.ac.kr/Administration/Pub/jsp/New/ku_pe_02_01.jsp?src=http://www.konkuk.ac.kr/do/MessageBoard/ArticleRead.do?forum=people&sort=6&id=5b3f1d5&urlYn=Y

 

HK+사업단, ‘모빌리티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 HK+ 인문교양센터는

지난 4일 교내 새천년관에서 모빌리티 인문페어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발열 체크,

손 소독제 구비, 마스크 착용 등으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일상이 비일상으로 바뀐 시대를 경험하면서 

변화된 삶과 미래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성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코로나19로 바뀐 세상: 임모빌리티(immobility) 시대의 도래와 삶의 변화”를 주제로 

중・고등학생 부문, 대학생 부문, 일반 부문의 총 85편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접수된 에세이를 대상으로 

글의 구성, 통일성, 논리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의 수상자 총 9명을 선정했다.

중・고등학생 부문에서는 

△금상 김지원(코로나19 이후의 패러다임: 위기인가? 기회인가?)

 △은상 강세원(나를 용서한 시간) △동상 이지영(COVID-19, A Turning Point With The Earth) 학생이 수상 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금상 하지원(막힌 강줄기에 변치 않는 물줄기) 
△은상 권준용(이동성 제한으로 인한 직업 가치관의 변화와 사회 양극화) 
△동상 박진서(다시 한 번, 이야기로 가득 찰 극장을 기다리며) 학생이 수상 했다.


일반 부문에서는

△금상 김현철(너와 내가 ‘낯선 얼굴’로만 남지 않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원한다) 

△은상 최보르미(달라진 나의 일상: 떠나보냄, 그리고 새로움에 대한 이야기) 

△동상 정용민(코로나19가 가져온 고등학교 현장의 변화와 깨달음) 씨가 수상했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은상·동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30만원·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김주영 HK+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우리는 물리적 이동과 대면이 제한되는 새로운 삶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동의 가속화뿐만 아니라 이동이 제한되는 임모빌리티(immobility) 역시 

현대 사회의 한 단면임을 이해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우리의 삶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yHIeWcE1Y8qL2pmvhGrGOw)에서 볼 수 있다.

 

 

 

 

<모빌리티 에세이 공모전> 시상 안내

<제2회 모빌리티 에세이 공모전> 수상 결과 및 시상 안내

 

 

             ■ 각 부문별 수상자


                        
 

 

              ■ 공모 기간 : 2020년 5월 26일(화) ~ 2020년 6월 14일(일)
              ■ 공모 주제예시 : 코로나19로 변화된 나의 삶
                                          이동 제한으로 인한 사회관계의 변화
                                          내가 상상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  참여 부문 : 전국 중.고등학생 / 전국 대학생 / 전국 일반인 부문
              ■  시상은 개별 안내 예정
              ■  주최/주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HK+인문교양센터 ​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Mobility hi-Story 100강」 강의 개발자 모집 공고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Mobility hi-Story 100강」강의 개발자 모집 공고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HK+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에서는 (Mobility hi-Story 100강 강의 개발 집필자)를 모집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신청 대상 및 개요
– 신청과목: 모빌리티인문학 관련 교과목(붙임1. 예시 참조)
– 신청기간
: 2020511() ~ 524()
– 신청 유형


신청유형

구분

개발 분량

유형Ⅰ

3강 개발(A4 15매 이상)

유형Ⅱ

5강 개발(A4 25매 이상)


– 제출서류: <붙임2 Mobility hi-Story 100강 강의 개발 집필자 신청서>
– 심사결과 발표: 2020년 5월 29일(금) 예정(선정자 개별 연락)
– 문의 및 제출처:이메일 접수


담당부서

전화번호

이메일

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

02-455-3767

mobilityedu@konkuk.ac.kr



– 집필기간: 계약체결 이후 ~ 1개월간
  (집필양식은 추후 안내)
– 집 필 비: 1강 기준 (100분 강의용) 20만원
– 강의대상: 청소년(중·고교)층, 중·장년층, 소외계층 등 일반 대중.(강의 개발시 선택하여 집필)
– 집필분량: 강의내용은 1강당 A4 5매 이상. (3강 개발의 경우 총 A4 15매 이상)
  (본문은 한글 문서 양식을 기본으로 하며, 글자크기 10포인트, 줄간격 160으로 작성)
 
2. 응모자격
신청자는 모집분야 관련 다음 각 호의 신청자격 중 하나를 갖춘 자
– 박사학위 취득자 또는 석사학위 취득 후 관련 강의 경력 5년 이상인 자
– 인문학 교과목 관련 분야 강의 경력 5년 이상인 자
– 기타 위와 동등이상의 자격자로 모빌리티인문학 사업단장이 인정한 자

3. 기타

– 개발된 강의는 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와 교류 협약을 체결한 기관에서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함. 개발된 강좌 중 우수한 강의는 강사의 동의를 얻어 영상 촬영 후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수 있음. (강의료 별도 지원)
– 개발된 강의 내용 및 자료의 사용권한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에 귀속됨.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총서’ 9종 선보여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은 최근 급부상 중인 ‘모빌리티(Mobility)’에 관한 연구총서(아상블라주) 3종과 번역총서(인터커넥트) 5종, 교양총서(앙가주망) 1종의 모빌리티인문학 총서 9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총서 9권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의 2년차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것이다.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5월부터 ‘인간과 테크놀로지의 공-진화에 기초한 모빌리티인문학: 미래 인문-모빌리티 사회의 조망과 구현’이라는 아젠다를 연구하고 있다.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고도화와 인간, 사물, 관계의 일상적 이동이 그 무한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삶을 빈곤하게 만들고 있다는 문제의식 아래 인간과 테크놀로지가 함께 진보해나가기 위한 방법을 인문학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3종의 연구총서(아상블라주)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와 텍스트 미학》, 《모빌리티 시대 기술과 인간의 공진화》, 《모빌리티 인프라스트럭처와 생활세계》는 기존 인문학적 성찰에 ‘모빌리티(mobility)’라는 관점을 첨가한 초분과학문적 연구를 담고 있다.

먼저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와 텍스트 미학》은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진화에 따른 이동(성) 증가가 텍스트의 미학에 가져온 변화를 다룬 책으로, 근대 초기부터 21세기 고-모빌리티 시대에 이르기까지 문학·예술 텍스트들을 모빌리티 개념을 중심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두 번째 책 《모빌리티 시대 기술과 인간의 공진화》는 이동하는 인간과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공진화(co-evolution)와 그 미래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 포스트 휴머니즘 등이 제기하는 새로운 ‘인간학’과 관련한 논의와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인한 인간의 감각, 지각, 장소성 등의 변화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모빌리티 인프라스트럭처와 생활세계》에서는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모빌리티의 다층적이고 물질적이며 관계적인 측면을 탐구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무인자동차 기술과 같은 새로운 디지털 테크놀로지에 의해 변화해 가는 미디어와 도시 인프라스트럭처의 변화에 대해 검토했다. 아울러 통근, 관광, 난민 등 인간의 이주를 통해서 형성되고 있는 모빌리티 인간 생태계의 복잡한 재구성 과정을 조망한다.

5권의 번역총서(인터커넥트)는 지난 10여 년간 진행된 모빌리티 연구의 핵심 성과들을 조망하고 해외 연구 동향을 국내에 소개하여 국내 모빌리티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모빌리티 정의》는 모빌리티 연구 분야의 대표적인 학자인 미국 드렉셀대학교 미미 셸러(Mimi Sheller) 교수가 기후변화, 지속 불가능한 도시성, 폐쇄적인 국경과 같은 전 지구적 위기 상황에서 이 문제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돼 있고, 궁극적으로 왜 모빌리티(이동성)인가를 분석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모빌리티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교 하임 하잔(Haim Hazan)의 《혼종성 비판》에서는 우리 시대 이동하지 못하는 사람들, 초고령 노인, 자폐증 환자, 비혼종 같은 임모빌리티 주체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우리 혹은 서구문화가 비혼종으로 인식하고 거부하거나 무시하는 비혼종 존재들에 대한 사회학적이고 인류학적인 고찰이 담겨있다.

《삶은 장소에서 일어난다》는 구체적 장소 및 장소 체험 사례를 들어 장소를 포괄적으로 다룬 책이다. 저자인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데이비드 시먼(David Seamon)은 우리가 처해 있는 지리적 모빌리티, 디지털 테크놀로지, 전 지구적 상호연결의 시대에도 실제-세계 장소와 장소 체험은 인간의 삶과 안녕에 꼭 필요한 것이라 설명한다.

애니타 퍼킨스(Anita Perkins)의 《여행 텍스트와 이동하는 문화》는 문화적 재현을 이용하여 모빌리티의 역사적 변천을 탐구하는 책이다. 저자는 여행 텍스트로 재현된 독일 작가들의 여행 체험을 매개로 유럽의 세 시대, 고대 그리스/18~19세기 유럽/현대의 모빌리티의 구체적 형태를 다룬다.

다섯 번째 번역총서 《도시 모빌리티 네크워크》는 말렌 프로이덴달 페데르센(Malene Freudendal-Pedersen)과 스벤 케셀링(Sven Kesselring)이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에 대한 이론적 논쟁, 개념 정의와 새로운 관점을 담은 글이다. 현대사회에 모바일 기술이 가져올 위험과 기회를 분석하고 사회적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나가야 하는가에 대해 해법을 제시한 연구서이다.

교양총서(앙가주망)는 시민들이 모빌리티인문학을 쉽게 배우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대중서이다. 그 첫 번째 책인 《모빌리티 생태인문학》은 풍부한 이론적·실천적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 환경, 개발, 기후, 음식 등과 관련된 지금 이 시대의 생태환경 문제를 다루고 있어 우리의 삶과 직결된 아주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신인섭 원장은 9종의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를 출간하며 “고-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질적인 시각들이 상호교차하는 모바일 연구 허브를 지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제 간 연구를 통해 사회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모빌리티인문학 연구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www.konkuk.ac.kr/Administration/Pub/jsp/New/ku_pe_02_01.jsp?src=http://www.konkuk.ac.kr/do/MessageBoard/ArticleRead.do?forum=people&sort=6&id=5b3d902&urlYn=Y

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총서 3권 동시 출간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은 최근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총서(아상블라주 총서) 3권을 동시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연구총서는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와 텍스트 미학》, 《모빌리티 시대 기술과 인간의 공진화》, 《모빌리티 인프라스트럭처와 생활세계》로서 기존의 인문학적 성찰에 ‘모빌리티(mobility)’라는 관점을 첨가한 초분과학문적 연구를 담고 있다.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와 텍스트 미학》은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진화에 따른 이동(성) 증가가 텍스트의 미학에 가져온 변화를 다룬 책이다. 이 책은 근대 초기부터 21세기 고-모빌리티 시대에 이르기까지 문학·예술 텍스트들을 모빌리티 개념을 중심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이동 수단의 발달과 이동(성)의 고도화가 어떻게 텍스트 구성에 작동하는지, 모빌리티 테크놀로지가 텍스트를 어떻게 이동시키는지, 그리고 특정한 지역에서 모빌리티는 어떻게 역사적으로 재현되어왔는지가 그 주요 내용이다.
《모빌리티 시대 기술과 인간의 공진화》는 이동하는 인간과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공진화(co-evolution)와 그 미래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 포스트 휴머니즘 등이 제기하는 새로운 ‘인간학’과 관련한 논의와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인한 인간의 감각, 지각, 장소성 등의 변화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또 공진화 안에서 인간뿐 아니라 사회 전체가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 이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를 면밀히 탐색한다.

마지막으로 《모빌리티 인프라스트럭처와 생활세계》에서는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모빌리티의 다층적이고 물질적이며 관계적인 측면을 탐구하였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무인자동차 기술과 같은 새로운 디지털 테크놀로지에 의해 변화해 가는 미디어와 도시 인프라스트럭처의 변화에 대해 검토하였을 뿐만 아니라 통근, 관광, 난민 등 인간의 이주를 통해서 형성되고 있는 모빌리티 인간 생태계의 복잡한 재구성 과정을 조망하고 있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에서 간행하는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는 고-모빌리티 시대 인간적・사회적 문제들을 성찰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는 연구총서 ‘아상블라주(assemblage)’, 번역총서 ‘인터커넥트(interconnect)’, 모빌리티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교양총서 ‘앙가주망(engagement)’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출간된 3권을 포함하여 총 17권의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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