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시간은 끝나지 않았다(遊びの時間は終らない)

각색작 개요	연이어 일어나는 은행 강도 사건으로 민심이 흉흉한 삼포시. 새로 부임한 경찰서장 이승우(손병호 분)는 유례없는 은행강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그러나 이 훈련을 통해 민심도 얻고, 야심도 채우려는 그에게 뜻밖의 복병이 나타난다. 어수룩하게 봤던 교통과 순경 정도만(정재영 분)이 강도로 발탁되면서 훈련이 점점 꼬이기 시작한다. 경찰이든 강도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고지식한 성격 탓에 그의 머릿속엔 오로지 미션을 성공리에 끝내려는 생각뿐이다. 그의 강도 열연으로 모의훈련은 끝이 보이지 않고, 결국 특수기동대가 투입되고,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는 등 훈련은 실전보다 더 힘들어져 간다. (102분)
각색작 캐릭터	정도만 역 - (정재영: 남, 수사관→교통경찰), 이승우 역 - (손병호: 남, 신임 삼포경찰서장, 정도만과 악연), 전다혜 역 - (이영은: 여), 우종대 역 - (고창석: 남, 정도만의 전 상관), 조성욱 역 - (이철민: 남, 결찰관), 윤 과장 역 - (이재용: 남), 지점장 역 - (주진모: 남), 진압대장 역 - (이한위: 남)
각색작가명	장진(각본), 이규복(각본), 라희찬(각색)
각색주요제작진	라희찬(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