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통합 행정 인프라’ 구축

구분 세부사항
날짜 2025-10-31
매체명 뉴시스
인프라 유형 통신
제목 충북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통합 행정 인프라’ 구축
내용

충북도의 디지털 행정 전환 청사진이 나왔다.
충북도는 31일 ‘클라우드 전환·통합 정보화 전략 수립(ISP) 용역’ 완료 보고회를 열어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기반 통합 행정 인프라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도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ISP 용역을 통해 도내 61개 정보시스템 중 37개를 클라우드 전환 대상으로 확정했다.
또 이행과제 우선순위 평가 결과를 반영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3단계 전환 로드맵을 수립했다.
단계별 계획은 1단계 클라우드 기반 환경 구축, 2단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축 및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3단계 클라우드 고도화 및 안정적 운영 정착으로 구성했다.

도는 통합 행정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공공·민간 협력에 기반한 클라우드 생태계도 조성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정보시스템을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되도록 개발하는 방식이다. 클라우드 기술의 핵심 장점인 안정성, 신속성, 확장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병희 도 행정국장은 “이번 수립한 정보화 전략은 충북도의 행정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출발점이자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환경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정보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프라 위치 충청북도
출처 뉴시스
URL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31_0003385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