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타 툰베리

구분 세부사항
감독 네이선 그로스먼(Nathan Grossman)
출연 그레타 툰베리 (Greta Thunberg)
연도 2021년
제작국 / 배급 스웨덴, 영국, 미국, 독일 / Dogwoof, Filmwelt, Hulu, SVT, Triart
언어 영어, 스웨덴어
상영시간 102분
원제 I Am Greta
유형 및 장르 다큐멘터리
키워드 기후변화, 환경운동, 청소년 운동, 포스트미디어, 사회변화
관련 사이트 https://watcha.com/contents/mO07oXv?utm_campaign=metadata&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https://www.imdb.com/title/tt10394738/
비고 Guldbagge Awards (스웨덴): 최우수 다큐멘터리 수상. Zurich International Film Festival(스위스): Science Film Award 수상. Les Arcs Film Festival(프랑스): Prix Cinéma et Engagement Environnemental 수상.
줄거리

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며 시작한 단식 시위에서 출발하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청소년 환경운동의 중심인물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는다. 그녀는 스웨덴 의회 앞에서 학교를 거부하며 단식 시위를 시작하며, 기존 정치와 정책 시스템이 기후변화 문제에 얼마나 준비되지 않았는지를 드러내며 사회적·제도적 인프라의 취약성을 보여준다. 그레타는 자신의 목소리를 세계에 전달하기 위해 SNS와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며,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 메시지를 빠르게 확산시키지만 동시에 전통적인 미디어와 정치 구조가 이를 온전히 수용하거나 지원하지 못하는 한계도 드러난다. 유엔 기후정상회의, 국제 언론 인터뷰, 전 세계 학교 파업 참여 등 다양한 국제 활동에 나서면서 국가별 정책과 사회 시스템이 기후위기 대응에 얼마나 불균형적이고 미흡한지를 보여준다. 또한, 그녀의 아스퍼거 증후군 특성이 가지는 집중력과 목표 지향성이 개인적 행동을 글로벌 사회적 영향력으로 연결시키는 중요한 동력이 되는 과정을 묘사하며, 개인의 행동과 디지털·정책 인프라 간 상호작용이 현대 환경운동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보여준다. 결국 그레타 툰베리의 일련의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서 드러나는 사회적, 정치적, 기술적 인프라의 취약성과 한계, 그리고 이를 극복하려는 개인과 청소년 운동의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단순한 개인 다큐멘터리를 넘어 현대 사회의 구조적 문제와 개인의 역할을 깊이 성찰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