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더 레인

구분 세부사항
감독 이시아르 볼라인(Icíar Bollaín)
출연 코스타(Costa) – 스페인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 역, 영화 촬영을 주도, 세바스티안(Sebastián) – 영화의 프로듀서이자 코스타와 함께 제작팀 일원, 다니엘(Daniel) – 현지 볼리비아 주민, 영화 촬영에서 원주민 역할을 맡으며 실제 물 사유화 저항에도 참여, 마리아(María)– 현지 여성 주민, 사회적 저항과 가족의 생존을 대표, 주변 주민과 시위 참가자들 – 실제 지역 공동체와 물 인프라 분쟁에 연루된 인물들
연도 2010년
제작국 / 배급 Vitagraph Films
언어 스페인어
상영시간 104분
원제 Evne the Rain (También la lluvia)
유형 및 장르 장편 드라마 영화
키워드 물 사유화, 식민 착취, 사회적 저항, 자원 인프라 위기, 정치·경제적 불평등
관련 사이트 https://pragda.com/film/even-the-rain/?utm_source
https://medias.unifrance.org/medias/10/184/47114/presse/even-the-rain-presskit-english.pdf?utm_source
비고 베를린 국제영화제 Panorama 관객상(2011), 멕시코 아리엘상 (Ariel Award, 최우수 이베로아메리카 영화, 2011년), 고야상(Goya Awards) 수상 (배우, 음악 등 여러 부문, 2011)
줄거리

스페인 감독 콘스탄틴과 그의 영화 제작팀은 볼리비아에서 콜럼버스와 원주민 착취를 다룬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마을을 방문한다.

촬영 중 현지 주민들은 <정부의 물 사유화 정책>으로 인해 식수 공급이 통제되고 폭등하는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마을의 물 인프라가 기업과 국가에 의해 독점됨으로써 주민들은 기본 생존권이 위협받고, 사회적 갈등과 저항이 발생한다. 제작팀은 과거 식민 착취를 재현하는 영화 속 이야기와 현실의 물 인프라 위기가 교차하는 상황을 목격한다.

배우와 스태프들은 촬영과 동시에 주민들의 시위와 인프라 분쟁 속에 직접 연루되며, 영화와 현실이 서로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경험한다. 결국 영화는 과거 식민주의와 현대 글로벌 자본이 인프라를 통해 어떻게 인간과 공동체를 억압하는지를 동시에 보여주며, 기술·자원·사회적 기반 시설의 불평등 문제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