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빌리티인문학 콜로키움에서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권자옥 교수는 ‘독일의 숙련기술자중심 이민정책과 독일 한인사회의 변화’를 발표했다.
권자옥 교수는 독일의 난민 현황과 이민정책을 살펴보고, 2020년 숙련노동자이민정책이 가져온 이민 사회의 모빌리티 변화를 발표했다. 그는 노동시장과 복지체제의 맥락에서 독일 이민 사회의 변화를 소개하면서, 특히 간호사와 광부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술·학력·직업의 이민집단으로 거듭나고 있는 독일 내 한국 이민자 사회의 특징을 설명했다.
강연자 권자옥 교수는 하이델베르크 대학 동아시아 연구센터(Centre for Asian Studies) 에 재직하고 있으며, 일본 히토츠바시 대학에서 ‘한국의 농촌 발전과 젠더’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노동과 젠더에 나타나는 모빌리티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캠브리지 대학에서 출판한 <<노동과 민주주의에 관한 캠브리지 편람 The Cambridge Handbook of Labor and Democracy>> 의 저자로 참여했고, <글로벌 코리아: 사람, 상품, 아이디어를 통해 본 트랜스내셔널 모빌리티 Global Korea: the transnational Mobility of People, Goods, and Ideas>, <독일의 동아시아 숙련 노동자들: 트렌드·패턴·시사점 Skilled Migrants from East Asia in Germany: Trends, Pattern, and Implications> 등의 논문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