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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7명이 포니를 선택합니다.
1976년도부터 국내 시판을 개시한 현대자동차의 「포니」는 그동안 줄곧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의 위치를 고수해 왔읍니다.
시장점유율 68%-10명이면 7명은 「포니」를 선택합니다.
구입하는 분들의 취향에 따라 「포니」의 장점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고객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포니」의 장점을 몇가지만 소개해 드립니다.
첫째 「포니」는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서 가장 높은 가격으로 팔 수 있는 승용차 입니다. 「포니」의 새차 가격은 스탠다드 기준으로 2백41만원, 동급의 승용차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입니다. 그러나 중고시장에서는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 곧 「성동구 용답동」이나 「장안동」에 있는 자동차 중고시장에 나가 보시면 확인할 수 있읍니다.
둘째, 택시운전만 14년째인 모범운전사 최춘옥(영등포구 신길동 186)씨는 포니를 실용성이 뛰어난 승용차라고 말합니다.
76년 5월에 「포니」를 출고해서 지금까지 36개월 동안 무보링 기록을 세우고 있다는 자랑입니다. 설령 고장이 난다해도 별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포니의 부속품은 싸고 흔하며 전국의 어느 정비소, 어느 정비공이든 손쉽게 수리할 수 있을만큼 「포니」의 정비기술은 널리 보급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세째 「포니」는 언제 보아도 참신하고 매력적인 스타일을 갖추고 있읍니다.
롱ㆍ노우즈, 파스트ㆍ백(Long Nose, Fast Back)의 「포니」스타일은 세계 최신의 차형(車型)으로서 안전도와 주행성능을 높히는 데도 크게 기여합니다.
특히 포니의 칼라가 더욱 다양화되어 고객여러분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읍니다.
네째 「포니」는 우리의 손으로 개발한 최초의 고유모델 자동차로서 세계 40개국에 수출되는 「우리의 긍지」라는 점도 기억해 주십시오.
(출처 :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 https://newslibrar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