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크리스토프 게이Christophe Gay – 국제법, 정치학, 심리사회학을 공부했다. 여러 대기업과 지자체의 브랜드 이미지 담당자, 지역 철도업체인 TER의 홍보 책임자, SNCF(국영프랑스철도사) 홍보부의 전략계획 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모빌리티 문제 전문가로 ‘모바일 라이브스 포럼’ 창설을 제안했고, 현재 이 포럼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실비 랑드리에브Sylvie Landriève – 인문학, 도시계획과 지역개발, 공공정책 관리를 공부했다. BNP부동산의 자산 및 도시계획 매니저로 활동한 후, SNCF의 부동산 부서를 창설하고 자산관리 부서를 지휘했다. 현재 ‘모바일 라이브스 포럼’ 이사이다.
아나이스 르프랑-모랭Anaïs Lefranc-Morin – 인문학과 도시계획(소르본대학)을 공부했으며 특히 근교성, 모빌리티, 지속가능한 발전 등의 문제를 전공했다. ‘모바일 라이브스 포럼’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클레르 니콜라Claire Nicolas – 지리학과 도시계획(소르본대학)을 공부했다. 도시관리 모델의 비공식성과 흐름이라는 문제에 대한 (특히 아프리카에서) 국제적 연구를 진행한 후, ‘모바일 라이브스 포럼’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리오넬 루제Lionel Rougé – 프랑스 캉바스노르망디대학교 지리학과 교수이며, 프랑스국립과학연구원(CNRS)의 UMR 8504 지리학센터 위원이다. 근교 주민들의 주거 전략,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있다. 《자리잡힘, 자리잡음, 거주: 젊은 연구자들의 시선》(2012)을 마르틴 베르제Martine Berger와 함께 편찬했다. ‘모바일 라이브스 포럼’ 운영전략위원회 위원이다.
옮긴이
김태희 –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대학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상학의 현대적 해석에 기초하여 현대사회의 이동성·시간·공간의 문제에 천착하고 있다. 저서로 《시간에 대한 현상학적 성찰》, 《모빌리티 시대 기술과 인간의 공진화》(공저), 《모빌리티 사유의 전개》(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 소외와 가속》, 《 모빌리티와 인문학》(공역), 《 사물과 공간》, 《에드문트 후설의 내적 시간의식의 현상학》(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