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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 영화 속 모빌리티


강의 정보

  • 일시2020-07-07
  • 장소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사

김희경

한국외대 문화콘텐츠학 박사/ 현 한국외대, 경희대 출강 중/ 전 중앙대, 숙명여대, 홍익대, 인하대 등 강사/ 전 중앙대 HK연구교수/ 전 문화재청.건국대학교산학협력단 공동연구원/ 전 동국대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 전임연구원/ 전 성균관대 인터렉션사이언스연구소 선임연구원/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생성 원리와 국내 연구 동향(인문콘텐츠 제50호), 영화 〈엘리시움(Elysium)〉에 비춰진 트랜스포머티브와 트랜스휴머니즘(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논문지 제19권 제8호), 지역문화 이야기 자원 활용방안 연구(글로벌문화콘텐츠 제29호) 등의 다수 논문/ 에스닉문화 콘텐츠, 스핀오프의 구성요소와 유형, 트랜스미디어 액티비즘 등 이외 다수의 저서 출간

모빌리티는 정주에서 유목, 제조에서 서비스, 소유에서 공유(에어비앤비와 우버 대표적)로, 집단에서 개인(혼밥, 혼술, 혼영 등 트랜드화), 나르시시즘, 우연성, 동시성의 특성을 갖는다 할 수 있다.

또한 디아스포라는 다음과 같이 5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된다.
1. 피해자(희생자) 디아스포라: 유대인, 아프리카인처럼 정치적 박해나 민족학살 등의 사유로 본토를 떠나 타국에서 유랑생활
2. 교역(통상)디아스포라: 중국 화교들처럼 타국에서 자신들만의 공동체 형성
3. 노동 디아스포라: 인도인처럼 계약노동자로 타국에서 공동체 형성
4. 제국 디아스포라: 포르투갈이나 스페인 제국처럼 식민지화 위해 이동하여 생활양식. 언어 등을 전파
5. 문화 디아스포라: 카리브해 출신의 이주민처럼 문학, 정치적 이념, 종교적 신념, 음악과 생활양식에 의해 공통의 정체성과 공통의 공동체 의식을 형성

본 강의에서는 가버나움(2018), 피부색깔(2012), 페르세폴리스(2007), 안녕, 미누(2018) 네 편의 영상 시청을 통해 디아스포라 영화에 비춰진 모빌리티를 자세히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