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 경제, 대항 돌봄, 대항 교육 등등이 현대 사회에서 갖는 의미대항 경제, 대항 돌봄, 대항 교육에서 ‘대항’이라는 말은 영어의 'Counter 대항하다, 맞서다‘라는 뜻이다. 기능적으로 분화되고 모빌리티 테크놀로지가 발전한 현대사회에서 현대인들은 물질적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지만, 전통적 자연공동체의 협동, 나눔, 포용, 환대를 상실했다.이 강의에서는 ‘기능 체계’에 초점을 맞추어 사회를 분석한 이론을 바탕으로 현대사회를 설명한다. 그리고 교육, 경제, 정치, 문화·예술 등 각 기능 체계마다 왜 ‘대항 (Counter)’이 필요 한지를 밝히고 있다. 더 나아가 대항과 보완으로서의 공동체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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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경제, 대항돌봄, 대항교육 등등이 현대사회에서 갖는 의미
강의 정보
- 일시2018-12-28
- 장소성동문화재단
강사
정성훈
서울대학교 철학박사/ 전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 현재 서울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출강 중 / 디지털 시대, 확산매체와 성공매체 사이의 긴장(조선대인문학연구원), 공동체주의 공동체의 한계와 현대적 조건에서 현실적인 공동체(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하버마스와 루만의 논쟁이 남긴 문제: 소통과 행위의 관계 및 귀속(철학연구회) 등의 다수 논문 및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