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우리동네탐방(4차) : 운현궁 – 천도교대교당 – 탑골공원
우리동네탐방(3차) : 창덕궁 (돈화문 – 인정전 – 선정전 – 낙선재 – 규장각)
2019 우리동네 탐방(2차) : 낙산의 한양성곽 – 이화마을 – 한양성곽박물관 – 흥인지문
2019 우리동네 탐방(1차) : 덕수궁 – 아관파천의 러시아공사관 – 고종의 길
HK+사업단, 모빌리티연구 신간 8종 출간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5월부터 7년 간
“인간과 테크놀로지의 공-진화에 기초한 모빌리티인문학: 미래 인문-모빌리티 사회의 조망과 구현”이라는
아젠다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1년차 연구성과물의 하나로 연구총서 3종, 번역총서 5종을 출간했다.
연구총서 《모빌리티 사유의 전개》, 《모빌리티와 생활세계의 생산》, 《텍스트 테크놀로지 모빌리티》는
국내 인문학의 모빌리티 관련 연구성과를 충실하게 담고 있다.
국내의 인문학자와 사회과학자들이 모빌리티와 관련한 연구를 수행하면서도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거의 인식하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기획된 이 연구총서들은
모빌리티 패러다임 아래 인문학 및 사회과학의 학제적 연구를 촉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신인섭 원장은
“모빌리티인문학은 사회학에서 시작된 모빌리티 패러다임이 가진 한계를 직시하고 학제적 연구를 통해 그 지평을 넓혀갈 것”
이라며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는 세계적 모빌리티 연구의 핵심 성과들을 확산하고
국내 모빌리티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연구 신간 8종 선보여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에서 최근 모빌리티인문학 총서 8종을 출간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5월부터 7년 간 “인간과 테크놀로지의 공-진화에 기초한 모빌리티인문학: 미래 인문-모빌리티 사회의 조망과 구현”이라는 아젠다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1년차 연구성과물의 하나로 연구총서 3종, 번역총서 5종을 출간했다.
연구총서 《모빌리티 사유의 전개》, 《모빌리티와 생활세계의 생산》, 《텍스트 테크놀로지 모빌리티》는 국내 인문학의 모빌리티 관련 연구성과를 충실하게 담고 있다. 국내의 인문학자와 사회과학자들이 모빌리티와 관련한 연구를 수행하면서도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거의 인식하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기획된 이 연구총서들은 모빌리티 패러다임 아래 인문학 및 사회과학의 학제적 연구를 촉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번역총서들은 국제적인 모빌리티 연구를 선도하는 해외저명학자들의 연구성과를 국내에 소개하여 국내의 모빌리티 인문학 연구를 촉진하고자 한다. 모빌리티 연구를 이끄는 저명학자 피터 메리만(Peter Merriman)과 린 피어스(Lynne Pearce)가 편집한 《모빌리티와 인문학》은 사회과학을 넘어 인문학적 관점에서 모빌리티 연구를 전개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지난 10년 간 모빌리티 패러다임 아래 진행된 연구들을 정리한 《모빌리티 연구 10년, 모바일 장의 발자취》는 이른바 “새 모빌리티 패러다임”이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디아스포라 연구의 저명학자인 로빈 코헨(Robin Cohen)의 《다름과 만나기》와 데이비드 비셀(David Bissell)의 《통근하는 삶》은 우리가 흔히 인지하지 못하던 일상적 모빌리티를 독창적인 시각에서 조명한다. 또한 피터 애디(Peter Adey)의 《모빌리티 이론》은 모빌리티의 핵심 개념들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사례 연구들을 제시하는 등 모빌리티 패러다임으로의 훌륭한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신인섭 원장은 “모빌리티인문학은 사회학에서 시작된 모빌리티 패러다임이 가진 한계를 직시하고 학제적 연구를 통해 그 지평을 넓혀갈 것”이라며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는 세계적 모빌리티 연구의 핵심 성과들을 확산하고 국내 모빌리티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문페어 <우리동네 탐방기>, 5/10 ~ 31까지 진행 안내 (선착순 접수)
2019 2차년도 인문페어 프로그램 <우리동네 탐방기>
■ 제목 : 우리동네 탐방기
■ 목적 :
– 내가 속한 지역사회의 문화를 함께 탐방함으로써 모빌리티의 의미를 친숙하게 알리는 계기를 제공함.
– 모빌리티를 통해 유서깊은 유적지 탐방은 물론 우리주변의 지역문화 향유를 통해 질적인 성찰의 기회를 제공
■ 기 간 : 2019. 05. 10. ~ 05. 31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
■ 강 사 : 임찬웅 선생님 (민속박물관 전통문화지도사)
■ 대 상 : 중.장년층 지역주민
■ 신청방법 : 문의처 전화접수 (선착접수 40명 한)
■ 문 의 : 02-455-3767 (담당자, 김은진)
건대 캠퍼스 봄꽃풍경
HK+ 사업단, 인도네시아기독교대학교와 MOU 체결 안내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 교수)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기독교대학교(Universitas Kristen Indonesia)와 MOU 및 MOA를 체결하고
1일과 2일 양일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인도네시아기독교대학교는 1953년에 설립된 사립대학으로
다문화적 통찰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문화번역에 강점을 가진 대학이다.
이번 상호교류협약을 통해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과 인도네시아기독교대학교 문학부는
다양한 학술 교류 및 연구자 교류, 공동연구 등의 작업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총서 《모빌리티 이론》 출간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이 두 번째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로 《모빌리티 이론》을 출간했다. 이번 총서는 모빌리티 연구의 개척자로서 랭커스터대학교 모빌리티연구소를 설립하고, 국제저널 《Mobilities》를 창간한 존 어리 교수의 제자이자 영국 런던 로열홀러웨이대학교 지리학과 교수인 피터 애디(Peter Adey)가 저술한 《Mobility》를 번역한 것이다. 저자인 피터 애디 교수는 주로 위기 및 대피 상황과 관련한 모빌리티 문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대표적 저서로 《Air: Nature and Culture》(2010), 《Aerial Life: Spaces, Mobilities, Affects》(2014) 등이 있다. 또한 그는 모빌리티 연구 전문 학술지 《Mobilities》의 공동편집장이기도 하다.
《모빌리티 이론》은 복잡한 모빌리티 이론의 영역을 체계적으로 조망하여 학생부터 연구자까지 읽을 수 있는 학술서이자 교양서이다. 저자는 모빌리티가 세계와의 관계 방식이자 교류 방식, 그리고 세계를 분석적으로 이해하는 방식이라고 제시한다. ‘핵심 개념'과 더불어 구체적인 장소와 사건 등 ‘사례 연구'를 통해 현대사회의 실제에 밀착하여 모빌리티를 이해하게 해준다.
총 8장으로 구성된 《모빌리티 이론》은 모빌리티의 특정한 문제를 각 장별 주제로 삼아 모빌리티 연구, 의미, 정치, 실천, 매개, 이동적 방법론으로 나누어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각각의 장에서는 모빌리티에 의미가 부여되는 다양한 방식과 모빌리티와 권력의 관계를 다룬 연구들을 제시하였다. 이어 운동과 정동을 키워드로 우리의 신체가 모빌리티를 실행하는 방식과 그 실행을 매개하는 이동수단,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에 주목한다. 또한 인종의 차이, 젠더의 차이, 서구와 그 외 지역 간의 차이 등 이 책에서는 모빌리티와 다양한 차이들에 주목하고 시선을 돌림으로써 모빌리티 패러다임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접근법을 소개하는 충실한 이론서라 할 수 있다.